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같이 걷자, 합작사업 구상"
21,297 265
2026.04.09 09:37
21,297 26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미국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를 공동으로 징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합작사업(joint venture) 형태를 생각해보고 있다”며 “해협을 보호하고 다양한 세력으로부터 지키는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발언은 ABC 기자 조너선 칼과의 통화에서 나온 것으로 해당 내용은 기자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공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선박 통행료를 부과하는 방안에 대해 질문받자 “미국과 이란이 함께 징수할 수도 있다”고 답했다.

미국과 이란은 전날 2주간의 휴전에 합의하고 호르무즈 해협 통행 문제를 포함한 주요 쟁점에 대해 협상을 진행 중이다. 이란이 제시한 종전안에는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에 통행료를 부과하고 이를 재건 비용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자신의 SNS에서도 “미국은 호르무즈 해협의 통행 정체 해소를 도울 것”이라며 “많은 긍정적인 조치와 큰 수익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란은 재건 절차를 시작할 수 있다”고도 언급해 통행료 수입을 재건 재원으로 활용하는 구상에 동의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이번 합작사업 구상은 통행료 허용을 넘어 미국이 징수 과정에 직접 관여하는 방안으로 해석된다. 구체적인 배분 구조는 제시되지 않았지만 미국이 일정 지분을 확보해 관리비 성격의 수익을 가져가는 방식이 거론된다.

이는 해협을 둘러싼 질서 자체를 바꾸는 시도다. 국제 공해에 가까운 해협에서 특정 국가가 통행료를 징수하는 것 자체가 논란의 소지가 큰데 여기에 미국까지 참여할 경우 해상 통제권의 공동 관리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https://v.daum.net/v/20260409070212478

목록 스크랩 (0)
댓글 26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돌아왔단 마리오! <슈퍼 마리오 갤럭시> Dolby 시사회 초대 이벤트 229 00:10 10,44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42,43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131,28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24,96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41,39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3,9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1,75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63,12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43,01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63,09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8155 이슈 성심당 인기메뉴인데 사람들이 잘 모르는 빵.JPG 16:23 14
3038154 이슈 써보면 대체템이 없다는 아이템 16:23 138
3038153 이슈 2026 산리오 캐릭터 대상 투표 시작 16:23 15
3038152 기사/뉴스 82메이저, 흑백요리사도 아니고… '흑백흑백' 포토 16:21 253
3038151 기사/뉴스 "삼성전자·하이닉스가 한국 먹여 살린다"...내년 법인세만 124兆 전망 4 16:21 143
3038150 이슈 탈출한 수컷 늑대에게 미인계를 사용하는 이유 ㅋㅋ 20 16:18 1,496
3038149 이슈 도쿄대, 성접대 사건이후 내부조사로 접대 받은 교수 21명 주의 조치 2 16:18 295
3038148 기사/뉴스 지상파 3사 "120억원이면 월드컵 중계...JTBC에 전달" 4 16:18 319
3038147 유머 하투하) 이안 인생샷 나왔다 5 16:16 1,023
3038146 정보 유치원에 도시락 잘못 가져간 강아지 유치원에서 맞고 거기 관뒀다 함 50 16:15 2,939
3038145 이슈 쟈니스 아이돌 닌자의 오마쓰리 닌자 표절로 난리났던 노래 1 16:13 535
3038144 유머 [사상최초] 유명 결정사 대표가 폭로한 결정사 남자 회원 풀의 수준, "남자회원들 중 박돈경 수준도 잘 없어, 대부분이 그에 못미치는 수준..." 박돈경 덱스설.JPG 16 16:12 1,416
3038143 이슈 이스라엘이 전쟁 안 멈추는 이유 18 16:12 1,872
3038142 기사/뉴스 [속보]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잠수함 화재 발생…1명 실종 1 16:12 367
3038141 유머 도쿄 디즈니씨 라푼젤 근황 16:12 495
3038140 이슈 [포토] 박보검, 걱정마요 다래끼 입니다 (실시간 상하이 출국) 12 16:10 2,048
3038139 기사/뉴스 “늑구, 무리와 떨어져 공황상태일 것”…동물전문가의 늑대 탈출 사태 진단 24 16:09 1,215
3038138 이슈 4세대 이후 걸그룹 멜론 아티스트 팬 수 TOP20 6 16:09 449
3038137 이슈 썩토에서 평론가 평점 96% 나온 퀴어 호러 영화 22 16:07 2,099
3038136 이슈 청주 음료 3잔 횡령으로 고소당한 알바생이 직접 정리해준 사건 개요 4 16:06 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