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손쉬운 가전 ‘구독’? 만만찮은 해지 위약금에 단종되면 보상 없이 수리 불가
3,164 8
2026.04.09 01:49
3,164 8
최근 정수기 등 소형 가전을 넘어 냉장고·세탁기 같은 대형 가전까지 가전 ‘구독’ 서비스가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관련 소비자 피해도 해마다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독’(렌탈)이라는 단어 탓에 오티티(OTT)처럼 언제든 해지 가능한 서비스로 오인하기 쉬운데다, 총비용이나 소비자 판매가격 등 핵심 정보 제공이 불충분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 8일 공개한 ‘가전 구독(렌탈) 서비스 실태조사’를 보면, 최근 3년6개월(2022년 1월∼2025년 6월) 동안 소비자원에 접수된 관련 피해구제 신청 건수는 총 2624건으로, 해마다 증가세를 보였다. 냉장고·세탁기·에어컨 등 대형 가전으로 구독 서비스가 확대되면서 관련 피해도 늘어나는 추세다.


소비자원이 가전 구독 경험이 있는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소비자 인식 조사에서 31.4%(157명)는 위약금 수준을 정확히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가전 구독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사업자는 제품 단종으로 부품이 없을 경우 사후 서비스가 불가능하거나, 이에 대한 대체 방안이나 보상 기준도 마련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가 수리 불가 상황에 대한 조처를 비교적 구체적으로 명시한 것과 달리, 엘지전자·코웨이·쿠쿠홈시스는 ‘수리 불가’ 안내에만 그쳤다. 가전 구독 서비스는 장기 계약이 일반적인 만큼 부품 단종이나 사업 중단으로 수리가 어려워지면 소비자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소비자원은 사업자에게 “모든 품목의 총비용과 소비자 판매가격을 제공하고, 수리 불가 시 조처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https://www.hani.co.kr/arti/economy/consumer/1253234.html#ace04ou




목록 스크랩 (1)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윤채X더쿠] #여름두피쿨링케어 ‘리밸런싱 스파클링 에센스’ 체험단 (100인) 605 04.29 108,84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32,69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48,27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10,05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39,86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9,7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62,69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5,72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8 20.05.17 8,679,75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9,02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17,413
모든 공지 확인하기()
420839 기사/뉴스 [속보] 美국방 "이란과 휴전 종료 아냐…'프로젝트 프리덤'은 별도 작전" 3 21:47 265
420838 기사/뉴스 [속보]美국방 "한국·일본·호주·유럽, 호르무즈 방어 참여해야" 30 21:47 644
420837 기사/뉴스 [속보]헤그세스 "美중부사령부, 한국 선사 선박과 소통 중" 21:44 327
420836 기사/뉴스 이혼 한 달 만에…짐 정리하러 온 전처 살해 후 자살 11 21:40 2,283
420835 기사/뉴스 [속보] 美국방 "한국 나서주길"…호르무즈 기여 촉구 74 21:36 1,922
420834 기사/뉴스 광주시교육청, '고교생 피습' 심리치료 지원 나서 10 21:34 867
420833 기사/뉴스 고등어로 김치찌개를 끓인다고 했더니 경악하는 일본인 아내, 하지만 맛을 보고 난 뒤?! 5 21:21 2,017
420832 기사/뉴스 '광명의 부활'…1년 만에 매매·전셋값 급등 8 21:11 993
420831 기사/뉴스 동방신기 최강창민, 어린이날 맞아 삼성서울병원에 기부 7 20:50 662
420830 기사/뉴스 [속보]美공중급유기, 페르시아만 상공에서 비상상황 발령 7 20:50 1,742
420829 기사/뉴스 [속보] 종합특검, 한동훈 출국금지…'尹 수원지검 수사개입' 관련 24 20:28 1,722
420828 기사/뉴스 중소형 15억 키맞추기에 자극, 20억대 시장도 꿈틀 9 20:16 2,275
420827 기사/뉴스 [KBO] '음주운전 1년 실격 중징계' LG 이상영, 사과 없이 복귀 논란 8 19:42 1,333
420826 기사/뉴스 WHO "대서양 크루즈선 한타바이러스, 사람 간 전파 의심" 3 19:41 1,424
420825 기사/뉴스 “지금 아니면 못 산다”…서울 첫 집 구매자 57%가 30대 [코주부] 24 19:25 2,406
420824 기사/뉴스 지난달 부모가 자녀에게 가장 많이 선물한 국내주식은 삼성전자 11 19:15 2,050
420823 기사/뉴스 [공식] 있지 예지, 컴백 2주 앞두고 허리디스크 진단…"월드투어 퍼포먼스 제한" (전문) 27 18:44 2,570
420822 기사/뉴스 광주 여고생 살해 20대 "일면식 없어…충동 느껴 범행"(종합2보) 38 18:34 2,184
420821 기사/뉴스 [속보] "자살 고민하다 범행"…광주서 일면식 없는 여고생 살해한 20대 체포 647 18:25 44,896
420820 기사/뉴스 [단독] "출동키트 대량 구매"...2024년 초 '계엄 밑 작업' 시작? 9 17:30 1,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