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불면증 고치는 '다크샤워'·'잠 오는 주파수'?…전문가 "효과 있겠냐고요" 일갈 (유퀴즈)
1,851 9
2026.04.08 21:35
1,851 9
VLtsmy

이날 주 교수는 먼저 '만성 불면증'의 기준을 설명했다. 그는 "잠들기 어려운 경우, 밤에 자주 깨는 경우, 한밤중에 깼는데 다시 잠들지 못하는 경우 모두 불면 증상"이라며 "이러한 증상이 일주일에 3번 이상, 3개월 이상 지속되고 낮 활동에 지장이 있을 정도라면 만성 불면증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증상이 반복될 경우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증상이 나타나도 병원을 찾는 대신 자가 진단, 자가 치료를 한다고. 이에 유재석은 "맞다. 유튜브나 인터넷을 찾아보는 경우가 많다"고 동의했다.


최근 온라인에서 유행하는 수면 방법에 대한 검증도 이어졌다. 먼저 '다크샤워'가 언급됐다. 이는 취침 전 조명을 끄고 샤워를 한 뒤 바로 잠자리에 드는 방식이다. 이에 대해 주 교수는 "사고 난다. 안 된다"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이어 "빛 노출을 줄이자는 취지는 맞지만, 샤워 후 휴대폰을 보면 아무 의미가 없다"고 설명하며 현실적인 한계를 짚었다. 대신 그는 욕실에 형광등 대신 주황빛 간접등을 사용하는 방식을 권했다.


이어 '잠 오는 주파수'나 '뇌파 영상'에 대해서도 언급됐다. 주 교수는 "우리 뇌는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며 "아직 소리만으로 피로가 풀리는 단계는 아니지만 연구는 계속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유재석은 "작가 중 한명이 밤에 잠이 안와서 상추차를 마신다더라"고 말했고, 주 교수는 "누구시냐"면서 황당해했다. 그는 "상추를 몇장을 먹어야 잠이 오겠다. 효과 있겠냐"고 반문하면서 "요즘 수면 트렌드는 잠들기 3시간 전 금식"이라고 강조했다.


qeHjpM

또 하나의 화제는 이른바 '방광 기상법'이었다. 자기 전에 물 500ml를 마셔 화장실 때문에 일찍 일어나게 만든다는 방법이다. 이에 대해 주 교수는 "황당하다"고 일갈하며 "수면 부족을 방광으로 해결하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결론적으로 주 교수가 강조하는 방법은 '규칙적인 루틴'이었다. 그는 "루틴을 만들면 잠은 오게 되어있다. 하고 싶은 거, 편한 것만 하면 효과가 없다"면서 "구태의연하고 짜증나도 기본 원칙을 지키지 않으면 어떤 방법도 효과가 없다"고 조언했다.




사진='유 퀴즈' 화면 캡처


박선하 기자


https://v.daum.net/v/20260408213125517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네이처리퍼블릭💚 "무색 허멜립" 드디어 탄생 ! 허니 멜팅 립 1️⃣+1️⃣ 체험단 모집(50인) 462 04.08 21,25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42,43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130,05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24,96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40,29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3,9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0,98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63,12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43,01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61,82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7693 유머 박서진한테 트로트 팁 전수 받는 소녀시대 태연 10:14 270
3037692 기사/뉴스 [과거뉴스]미군 국내에 탄저균 반입해...토양오염 위험 우려... 10:14 142
3037691 기사/뉴스 현대차 GBC 3개 동 개발안 확정 … 초고층 포기 대신 무엇이 더해졌나 10:14 73
3037690 이슈 선슈핑에서 작년에 태어난 아기 판다 자메이짜이(쌍둥이 중 큰애)가 판다별로 감 (2025.8.28~2026.4.3) 2 10:13 417
3037689 기사/뉴스 유흥업소 전광판에 '법무법인 대표' 사칭한 "서초의 왕" 부지석 변호사...法 "정직 1개월 징계는 타당" 10:12 168
3037688 팁/유용/추천 카카오페이 퀴즈정답 5 10:10 165
3037687 기사/뉴스 모니터 벗어나 ‘봄나들이’… 게임사들 오프라인 축제 봇물 10:10 197
3037686 기사/뉴스 이정후·김도영 이을 야구 원석 나오나? ‘우리동네 야구대장’ 첫방 D-3 2 10:09 140
3037685 이슈 엑소 엠디 엑소엘을 몇살로 봐주는건지 감도 안온다 12 10:09 765
3037684 이슈 트럼프 휴전 직전 유가 하락 1.4조원 베팅...'내부 거래 의혹' 34 10:05 1,129
3037683 이슈 메릴 스트립, 앤 해서웨이, 고현정 쓰리샷 20 10:04 2,648
3037682 기사/뉴스 마약 집행유예 중 '시속 182km 음주운전' 남태현, 오늘 1심 선고 4 10:03 369
3037681 기사/뉴스 가수 박서진, 'KBS 전국노래자랑' 인연으로 기부 10:03 192
3037680 이슈 NCT DREAM 일본팬클럽 NCTzen-DREAM Japan 배너 변경 7 10:02 768
3037679 이슈 업체 통해 국제 결혼하는 여성들의 속마음 55 10:02 2,672
3037678 기사/뉴스 비비, 아이유X변우석 ‘21세기 대군부인’ 로맨스 연다‥OST 첫 주자 2 10:02 169
3037677 기사/뉴스 [속보]이란 "호르무즈 하루 통과 10여척으로 제한 계획" 27 10:01 1,627
3037676 이슈 이스라엘, 휴전 첫날 레바논 공격 확대…1천명 넘게 사상.gisa 8 10:00 356
3037675 유머 엄마 혓바닥에 눈 코가 다 덮히는 아기 치타 14 10:00 1,598
3037674 기사/뉴스 “36개월이나 군복무하라고요? 제가 왜요?”...결국 ‘반토막’ 난 군의관 14 09:58 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