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불면증 고치는 '다크샤워'·'잠 오는 주파수'?…전문가 "효과 있겠냐고요" 일갈 (유퀴즈)
1,890 9
2026.04.08 21:35
1,890 9
VLtsmy

이날 주 교수는 먼저 '만성 불면증'의 기준을 설명했다. 그는 "잠들기 어려운 경우, 밤에 자주 깨는 경우, 한밤중에 깼는데 다시 잠들지 못하는 경우 모두 불면 증상"이라며 "이러한 증상이 일주일에 3번 이상, 3개월 이상 지속되고 낮 활동에 지장이 있을 정도라면 만성 불면증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증상이 반복될 경우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증상이 나타나도 병원을 찾는 대신 자가 진단, 자가 치료를 한다고. 이에 유재석은 "맞다. 유튜브나 인터넷을 찾아보는 경우가 많다"고 동의했다.


최근 온라인에서 유행하는 수면 방법에 대한 검증도 이어졌다. 먼저 '다크샤워'가 언급됐다. 이는 취침 전 조명을 끄고 샤워를 한 뒤 바로 잠자리에 드는 방식이다. 이에 대해 주 교수는 "사고 난다. 안 된다"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이어 "빛 노출을 줄이자는 취지는 맞지만, 샤워 후 휴대폰을 보면 아무 의미가 없다"고 설명하며 현실적인 한계를 짚었다. 대신 그는 욕실에 형광등 대신 주황빛 간접등을 사용하는 방식을 권했다.


이어 '잠 오는 주파수'나 '뇌파 영상'에 대해서도 언급됐다. 주 교수는 "우리 뇌는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며 "아직 소리만으로 피로가 풀리는 단계는 아니지만 연구는 계속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유재석은 "작가 중 한명이 밤에 잠이 안와서 상추차를 마신다더라"고 말했고, 주 교수는 "누구시냐"면서 황당해했다. 그는 "상추를 몇장을 먹어야 잠이 오겠다. 효과 있겠냐"고 반문하면서 "요즘 수면 트렌드는 잠들기 3시간 전 금식"이라고 강조했다.


qeHjpM

또 하나의 화제는 이른바 '방광 기상법'이었다. 자기 전에 물 500ml를 마셔 화장실 때문에 일찍 일어나게 만든다는 방법이다. 이에 대해 주 교수는 "황당하다"고 일갈하며 "수면 부족을 방광으로 해결하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결론적으로 주 교수가 강조하는 방법은 '규칙적인 루틴'이었다. 그는 "루틴을 만들면 잠은 오게 되어있다. 하고 싶은 거, 편한 것만 하면 효과가 없다"면서 "구태의연하고 짜증나도 기본 원칙을 지키지 않으면 어떤 방법도 효과가 없다"고 조언했다.




사진='유 퀴즈' 화면 캡처


박선하 기자


https://v.daum.net/v/20260408213125517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이글립스X더쿠🌸] 더 가볍고 더 여릿하게💗이글립스 베어 블러 틴트 체험단 모집 347 04.17 58,13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68,67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04,82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52,03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12,77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94,68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42,8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5,79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69,67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52,70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83,31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47549 유머 헤완얼 레전드 짤을 남겼던 황후의 품격.gif 4 01:17 759
3047548 이슈 회개했다는 가해자를 찾아온 피해자 [더글로리] 3 01:17 453
3047547 이슈 19년전 오늘 발매된, 이적 "다행이다" 01:16 30
3047546 이슈 먼치킨.jpg 3 01:16 196
3047545 이슈 키오프 하늘 인스타그램 업로드 01:15 112
3047544 이슈 황후의 품격에서 최종보스 태후마마의 죄 1 01:15 418
3047543 기사/뉴스 교황한테 혼나고 화난 트럼프 뒤끝 근황 7 01:15 842
3047542 팁/유용/추천 올데프 애니 노래 취향 #6 01:12 141
3047541 이슈 윤아 표정으로 보는 두산베어스 경기 1 01:11 545
3047540 이슈 케미 너무 좋아서 많은 드덬들이 사약 마신 황후의품격.gif 10 01:08 1,116
3047539 이슈 결국 늑구빵까지 나온 대전시.jpg 33 01:07 2,792
3047538 기사/뉴스 서인영, 전성기 수입 100억 고백…"쇼핑으로 다 날렸다" 4 01:06 963
3047537 이슈 [MV] RIIZE _ Behind The Shine(Perfect Crown(21세기 대군부인) OST Part.4) 1 01:04 142
3047536 기사/뉴스 '홀로서기' 악뮤 이찬혁 "외로움=필연적…그래서 함께하는 것" (첫봄) 8 01:03 398
3047535 이슈 침대 위에 인절미가 떨어졌습니다 01:03 553
3047534 이슈 하루동안 있었던 일을 정리하자면 밥 해먹으려고 쌀을 씻다가 쌀벌레를 발견했고 당황한 나머지 쌀에 에프킬라를 뿌린 뒤 그대로 밥을 지어 먹었습니다. 이후 갑자기 기절했다가 방금 정신이 들었어요 5 01:02 1,873
3047533 이슈 어떡해 하은이 9살 때부터 춤 가르쳐주셨던 분이 인스타에 글 적어주셨어 ㅠㅠㅠㅠㅠ 7 01:01 1,683
3047532 이슈 10년 전 오늘 발매된_ "문 열어봐" 1 00:59 145
3047531 이슈 스레드에 "여자 등산 혼자 가지마라" ⛰️🚫 엄청 붐업되고 있음 100 00:59 6,019
3047530 기사/뉴스 양상국, 사투리 탓 AI와 불통 "외국어는 되는데 내 말 못 알아들어"(전참시)[TV캡처] 1 00:57 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