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1072일 만의 도루…흙 범벅 된 롯데 한동희, 7연패 탈출 이끈 허슬 플레이 [SD 사직 스타]
895 5
2026.04.08 21:13
895 5
jAUXOP

롯데 한동희가 8일 사직구장서 열린 KT전서 득점한 뒤 동료들과 손뼉을 마주치고 있다. 롯데는 한동희의 활약에 힘입어 7연패를 끊어냈다. 사진제공|롯데 자이언츠




[사직=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롯데 자이언츠 한동희(27)가 허슬 플레이로 팀의 7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한동희는 8일 사직구장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T 위즈와 홈경기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2안타 2득점 1도루로 팀의 6-1 승리에 기여했다. 롯데는 지난달 31일 창원 NC 다이노스전부터 이어진 7연패를 끊고 시즌 3승7패로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롯데에는 연패 탈출이 절실했다. 롯데 선수들은 허슬 플레이로 의지를 보였다. 한동희의 투지가 도화선이 됐다. 롯데는 2회초 선발 김진욱이 선두타자 샘 힐리어드에게 솔로포를 맞아 선취점을 허용했지만 한동희를 앞세워 곧장 균형을 맞췄다. 한동희는 0-1로 뒤진 2회말 선두타자로 중전안타를 친 뒤, 계속된 1사 1루서 2루를 훔쳤다. KT의 장성우, 오원석 배터리가 손쓸 수 없을 정도로 빈틈을 잘 파고들었다. 그는 이어진 2사 1·2루서 손성빈의 내야안타 때 한 베이스 진루한 뒤 상대의 송구 실책이 나온 틈을 놓치지 않고 홈으로 쇄도했다.


한동희의 허슬 플레이는 침체된 분위기를 단숨에 끌어올렸다. 덕아웃의 동료들은 흙 범벅이 된 그의 유니폼을 보며 격하게 반겨줬다. 거포형 타자인 그가 도루에 성공한 건 2023년 5월 2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 이후 2년 11개월 6일(1072일) 만이자 개인통산 3번째였다.


한동희가 포문을 열자 롯데는 여세를 몰아 추가 득점도 올렸다. 롯데는 1-1로 맞선 4회말 1사 3루서 손성빈의 희생플라이로 역전한 뒤, 계속된 2사 2루서 빅터 레이예스의 1타점 적시타로 달아났다. 한동희는 3-1로 앞선 5회말 1사 후 좌전안타로 팀에 다시 한번 기회를 만들었다. 롯데는 이어진 1사 1루서 김민성의 좌월 2점홈런으로 승부의 추를 기울였다. 5-1로 앞선 8회말 2사 2·3루서는 전준우가 1타점 적시타로 쐐기를 박았다.


투타 균형도 뛰어났다. 마운드서는 선발 김진욱이 8이닝 3안타 1홈런 1볼넷 6탈삼진 1실점의 퀄리티스타트 플러스(QS+·선발 7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9회초에는 최준용이 실점 없이 승리를 지켰다.



사직|김현세 기자


https://v.daum.net/v/20260408210454866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힌스 X 더쿠💖 힌스 NEW 립 글로스 신개념 미러광 글로스 체험 이벤트! 361 04.20 14,77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71,19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20,63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54,82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26,12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96,7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43,9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7,81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70,57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57,18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88,25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49408 이슈 유미의 세포들 3) 신순록의 세포마을 모습.x 2 01:17 435
3049407 이슈 먹방에 대한 견해는 셋으로 나뉜다.......jpg 6 01:17 345
3049406 이슈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질환 원탑 2 01:15 601
3049405 이슈 박병호 은퇴식 관련해서 성명문 낸 키움 히어로즈 팬들 5 01:14 392
3049404 이슈 실제 대기업 생산직 필기문제.JPG 17 01:13 869
3049403 이슈 고쳐야 한다는 최악의 수면자세 10 01:13 1,282
3049402 기사/뉴스 “드디어 한국행 유조선 호르무즈 통과”…100만 배럴급 ‘오데사’ 곧 韓 입항 1 01:12 192
3049401 기사/뉴스 백보람, 月 2억 벌던 쇼핑몰 CEO 현실 "남은 건 빚..지금 마이너스" 01:10 848
3049400 이슈 찰보리빵의 비밀 6 01:10 741
3049399 유머 결국 저지르고야 말았습니다........ 1 01:09 610
3049398 이슈 생각보다 더 놀라운 치아교정의 위대함 ㄷㄷ 9 01:08 1,157
3049397 이슈 운동선수들 중에 S가 많은 이유.jpg 12 01:08 1,107
3049396 기사/뉴스 최강희, 요요 고백…"운동 안 하다보니 고삐 풀려" 2 01:07 1,076
3049395 이슈 [임성한 월드] 김밥 꽁댕이 1 01:06 164
3049394 이슈 하루치 일당으로 대참사를 미리 막은 자영업자 5 01:05 1,441
3049393 이슈 어제 회식했는데 2차를 가쟤 어디가고싶냐길래 01:05 660
3049392 이슈 눈에 자란 인그로운 헤어뽑기ㄷㄷㄷ 9 01:04 1,532
3049391 유머 산골 생활 2년 만에 목욕&미용 당한 어느 냥이 10 01:04 827
3049390 이슈 식목일이 공휴일에서 빠진 이유 알아? 9 01:04 971
3049389 이슈 키오프 하늘 인스타그램 업로드 1 01:03 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