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또 맹수탈출’ 오월드, 사육사 5명이 46마리 담당
2,117 12
2026.04.08 18:53
2,117 12
https://www.cc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28318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늑대 탈출로 또다시 맹수 관리에 허점을 드러낸 대전 오월드와 관련, 지역 환경단체가 한참 전부터 사육사 부족 문제를 제기해 왔던 것으로 파악됐다.


8일 대전충남녹색연합에 따르면 지난해 5월 대전도시공사에 정보공개청구한 결과 오월드 내 늑대를 포함한 12종 46마리를 사육사 5명이 관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맹수는 △늑대 14마리 △시베리아 호랑이 4마리 △하이에나, 코요테, 재규어 각 3마리 △퓨마, 표범 각 2마리 등으로 집계됐다.


사람에게 위협을 가할 수 있는 유럽불곰 3마리, 아메리카검정곰 1마리, 반달가슴곰 5마리, 해양생물인 남미물개와 잔점박이물범도 각 3마리씩도 사육사 5명의 관리 대상이었다.


녹색연합은 2018년 오월드를 탈출했던 퓨마(뽀롱이·2010년생 암컷)가 사살된 지 7년이 되는 지난해 9월 18일 해당 내용을 공개하며 비슷한 일이 되풀이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당시 녹색연합은 "과중한 업무량은 사육사들이 동물들을 지속적으로 살피며 개별 개체의 특성을 이해하기 어려운 구조를 만든다"며 "종별 전문성을 가지고 동물을 대하는 것이 아니라 청소와 먹이주기 등 단순 업무만 반복하게 하는 문제를 가진다"고 지적했다.


녹색연합은 "관리하는 종에 대한 제대로 된 이해가 없으면 뽀롱이 사건에서 보듯 개체마다 적절한 마취제의 양을 파악하기도 어렵고, 종별 특성상 서식지 주변에 머무는지 멀리 이동하는지 등을 알지 못한다"고 비판했다.


중략


퓨마 탈출 당시 일부 사육사가 휴가로 자리를 비운 탓에 방사장 내부 2인1조 출입이란 근무명령·안전수칙이 지켜지지 않았던 것이 대전시 감사로 드러났다는 점에서다.


이후 수의사와 사육사가 탈출한 퓨마에게 마취총을 쐈는데도 개체가 쓰러지지 않고 달아난 끝에 사살된 것도, 결과적으로 인력 부족에서 비롯된 문제라는 것이 녹색연합의 주장이다.



중략


연합은 또 "시가 여전히 동물을 오락거리, 구경거리, 체험거리로 대할 뿐 야생생물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배우고 생명과 공존의 가치를 교육아흔 공영동물원으로서의 기능을 망각하고 있는지 여실히 보여준다"고 했다.



출처: https://www.cc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28318


5명이 46마리 미쳤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돌아왔단 마리오! <슈퍼 마리오 갤럭시> Dolby 시사회 초대 이벤트 285 04.09 21,92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45,32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137,11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30,48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46,92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3,9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6,94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1,75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63,12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43,69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65,20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9018 유머 단종) 그녀가 떠난 후 단종은 깊은 생각에 잠김 12:19 166
3039017 이슈 가정집 무단침입해 반려견 산 채로 끌고간 개장수 검거 2 12:18 314
3039016 정치 사법리스크 털어낸 전재수 “끝까지 믿어주신 시민들께 감사” 12:17 60
3039015 기사/뉴스 박명수 “내 인생 최악의 결말은 ‘무한도전’”(라디오쇼) 2 12:16 399
3039014 유머 알고보면 진짜 속마음 나온 거 아니냐는 남돌의 당연하지 게임ㅋㅋㅋㅋ.jpg 1 12:16 319
3039013 유머 북한 응원단 따라하는 승헌쓰 12:16 94
3039012 이슈 방탄 정국, 댄서 왁씨님 샤라웃 받은 투어스 경민 2.0 챌린지 1 12:15 226
3039011 이슈 외국인노동자 에어건으로 쏴서 장기손상시킨 사장 3 12:15 417
3039010 이슈 아이오아이 인스타그램 스토리 업로드 12:14 232
3039009 이슈 개가 나를 공격해 넘어졌으니 배상하라는 노인 9 12:12 1,216
3039008 유머 동물병원 다녀온 고양이가 울었던 이유 2 12:12 796
3039007 유머 트위터 자동 번역 기능이 생긴 이후 외국분들이 내 똥트윗을 읽게 될 거라 생각하니 부끄러워졌음... 12:11 225
3039006 유머 군대에서 유노윤호 만나서 사인받은썰.ssul 7 12:10 359
3039005 유머 도라에몽 주먹이라 주먹달력 못하는 딸 ㅠㅠ ㅋㅋㅋ 15 12:10 1,239
3039004 기사/뉴스 온몸 다친 3살 아이 병원 실려와‥경찰, 20대 부모 긴급체포 5 12:09 578
3039003 이슈 하정우랑 배우 1명 <하나유니버스> 영화 개봉 기념 라이브 방송함 1 12:09 267
3039002 이슈 오타니로 보는 저지의 위엄.jpg 1 12:07 704
3039001 기사/뉴스 “호르무즈가 너희거냐?”…오만 정부, 통행료 징수에 공개반대 12 12:07 912
3039000 기사/뉴스 [단독]‘골드랜드’ 박보영X이광수, ‘핑계고’ 동반출연..역대급 찐친케미 8 12:07 416
3038999 정보 <마녀배달부 키키> 메가박스 아트그라피 포스터 증정이벤트(4.18-4.19) 4 12:06 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