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또 맹수탈출’ 오월드, 사육사 5명이 46마리 담당
1,856 12
2026.04.08 18:53
1,856 12
https://www.cc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28318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늑대 탈출로 또다시 맹수 관리에 허점을 드러낸 대전 오월드와 관련, 지역 환경단체가 한참 전부터 사육사 부족 문제를 제기해 왔던 것으로 파악됐다.


8일 대전충남녹색연합에 따르면 지난해 5월 대전도시공사에 정보공개청구한 결과 오월드 내 늑대를 포함한 12종 46마리를 사육사 5명이 관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맹수는 △늑대 14마리 △시베리아 호랑이 4마리 △하이에나, 코요테, 재규어 각 3마리 △퓨마, 표범 각 2마리 등으로 집계됐다.


사람에게 위협을 가할 수 있는 유럽불곰 3마리, 아메리카검정곰 1마리, 반달가슴곰 5마리, 해양생물인 남미물개와 잔점박이물범도 각 3마리씩도 사육사 5명의 관리 대상이었다.


녹색연합은 2018년 오월드를 탈출했던 퓨마(뽀롱이·2010년생 암컷)가 사살된 지 7년이 되는 지난해 9월 18일 해당 내용을 공개하며 비슷한 일이 되풀이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당시 녹색연합은 "과중한 업무량은 사육사들이 동물들을 지속적으로 살피며 개별 개체의 특성을 이해하기 어려운 구조를 만든다"며 "종별 전문성을 가지고 동물을 대하는 것이 아니라 청소와 먹이주기 등 단순 업무만 반복하게 하는 문제를 가진다"고 지적했다.


녹색연합은 "관리하는 종에 대한 제대로 된 이해가 없으면 뽀롱이 사건에서 보듯 개체마다 적절한 마취제의 양을 파악하기도 어렵고, 종별 특성상 서식지 주변에 머무는지 멀리 이동하는지 등을 알지 못한다"고 비판했다.


중략


퓨마 탈출 당시 일부 사육사가 휴가로 자리를 비운 탓에 방사장 내부 2인1조 출입이란 근무명령·안전수칙이 지켜지지 않았던 것이 대전시 감사로 드러났다는 점에서다.


이후 수의사와 사육사가 탈출한 퓨마에게 마취총을 쐈는데도 개체가 쓰러지지 않고 달아난 끝에 사살된 것도, 결과적으로 인력 부족에서 비롯된 문제라는 것이 녹색연합의 주장이다.



중략


연합은 또 "시가 여전히 동물을 오락거리, 구경거리, 체험거리로 대할 뿐 야생생물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배우고 생명과 공존의 가치를 교육아흔 공영동물원으로서의 기능을 망각하고 있는지 여실히 보여준다"고 했다.



출처: https://www.cc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28318


5명이 46마리 미쳤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네이처리퍼블릭💚 "무색 허멜립" 드디어 탄생 ! 허니 멜팅 립 1️⃣+1️⃣ 체험단 모집(50인) 442 00:05 16,71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41,31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128,68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23,72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36,69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3,9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0,98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63,12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43,01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60,91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7421 이슈 살목지 후기 23:32 33
3037420 이슈 10년전 아이유, 서현, 남주혁 23:32 27
3037419 이슈 차량 2부제로 난리난 군대상황 23:32 100
3037418 유머 @요즘 미용실 가격 들으면 이렇게 됨 23:31 80
3037417 유머 캥인데 엄빠를 가스라이팅하면서 산다 8 23:31 239
3037416 이슈 사막의 장기 가뭄 후 충분한 강우로 휴면 씨앗들이 동시에 발아하는 슈퍼블룸 2 23:29 253
3037415 이슈 변우석 악당 류시오 시절 1 23:29 188
3037414 이슈 오늘자 글포티, 미포티 순위 (BTS, 제니, 케데헌) 1 23:28 235
3037413 이슈 다영 DAYOUNG "What's a girl to do" Dance Practice [fixed cam] 23:28 33
3037412 이슈 MMA에서 엑소 으르렁 무대도중 울었다는 도경수 12 23:26 1,042
3037411 이슈 기아 이범호 감독 데뷔 첫시즌 KS 우승이후 성적.jpg 23:23 422
3037410 유머 몽골에서 전통 게르를 이동시키는 방법 1 23:22 699
3037409 유머 이번 일본시위에 나온 재밌는 글 4 23:22 1,022
3037408 이슈 로또 477회 1등 당첨자의 재테크 25 23:22 3,041
3037407 이슈 한로로 유재석 게임오버 챌린지 3 23:21 306
3037406 이슈 이세돌 “내 영화 만든다면, 주인공 박보검 좋아…영화 ‘승부’ 아쉬워” (질문들) 6 23:20 800
3037405 이슈 그레이스와 로키가 처음 제대로 만나 동작을 따라하는 장면은 모두 즉흥연기였다고 함. 5 23:20 839
3037404 유머 멤버들 너무너무 애기라 엄마아빠 감사해요 하면서 엉엉울고 그거보면서 김재중씨는 머리 부여잡음 6 23:18 1,258
3037403 이슈 "KBO 투수 명문팀" KIA 타이거즈의 레전드 투수들에 대한 소개 4 23:18 472
3037402 유머 병원 갔더니 선생님이 "너 좀 동그랗네" 라고 하시던데 17 23:16 3,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