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크래비티가 스토리 필름으로 기습 컴백을 알렸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일 크래비티 공식 SNS를 통해 스토리 필름 형태의 영상을 공개하고, 미니 8집 ‘리디파인’이 오는 29일 발매될 것을 예고했다.
영상은 기묘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의 동화로 시작돼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늘에 나타난 원형의 형상을 두고 목격자마다 서로 다른 모습을 주장하는 내용을 통해 신비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소멸과 탄생의 순환 속에서 영원함을 갈망하는 이야기로 이어져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동화적인 초현실 페인팅 질감으로 구현된 영상은 마치 신화 속 한 장면을 옮겨놓은 듯한 몰입감을 선사했다. 여기에 더해진 음악 역시 묵직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완성도를 끌어올린 가운데, 영상 말미에는 뱀의 입속을 클로즈업한 장면과 함께 앨범명 ‘ReDeFINE’과 발매 일정인 4월 29일 오후 6시가 공개돼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켰다.
지난해 크래비티는 정규 2집 ‘데어 투 크레이브’와 에필로그 앨범을 통해 한층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과 세계관을 선보였다. 멤버 전원이 작사·작곡에 참여하며 팀의 정체성과 개개인의 역량을 동시에 입증했으며 ‘데어 투 크레이브’의 타이틀곡 ‘셋넷고’로 음악방송 2관왕을 달성했다. 또 데뷔 5년 만에 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꾸준한 성장을 입증했다.
https://youtu.be/qI-IMXQxvk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