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장모 살해·캐리어 유기’ 사위 신상 공개…26세 조재복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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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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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캡처
장모를 장시간 폭행해 살해한 뒤 캐리어에 시신을 담아 하천에 버린 조재복(26)의 신상정보가 8일 공개됐다.
신상정보 공고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 달 8일까지 30일간이다.
심의위는 신상 공개 결정 이유에 대해 “범행의 잔인성 및 피해 중대성 인정되고 범행의 증거가 충분하다”며 “범죄 예방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조재복은 신상 공개 결정에 대해 이의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피해자의 유족 또한 신상 공개에 동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재복은 지난달 18일 대구 중구에 위치한 한 오피스텔형 원룸에서 함께 살던 장모(54세)를 손과 발을 이용해 장시간 무자비하게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장모의 시신을 캐리어에 담아 북구 칠성동 신천변 잠수교 인근에 유기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사건 발생 약 2주 만인 지난달 31일, 신천변에서 시신이 담긴 캐리어가 발견했고 조재복과 그의 아내 최모(26)씨를 긴급 체포했다.
경찰은 오는 9일 조재복을 존속살해·시체유기·상해 등 혐의로, 부인 최씨를 시체 유기 혐의로 각각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다.
한명오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842017?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