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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도쿄에 360도 구형 공연장 '스피어' 들어서나…사업비 3조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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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0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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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876030?sid=104

 

[라스베이거스=AP/뉴시스] 포뮬러 원 미국 그랑프리 연습 주행 중, 스페인의 페라리 드라이버 '카를로스 사인즈'가 '스피어'를 지나가고 있다. 2024.11.21.

[라스베이거스=AP/뉴시스] 포뮬러 원 미국 그랑프리 연습 주행 중, 스페인의 페라리 드라이버 '카를로스 사인즈'가 '스피어'를 지나가고 있다. 2024.11.21.

[서울=뉴시스]김수빈 인턴 기자 =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대표 시설 중 하나인 '스피어'(Sphere)의 일본 설치가 논의되고 있다.

지난달 31일 일본 닛케이에 따르면 일본 금융 대기업 SBI홀딩스는 미국 공연·엔터테인먼트 기업인 매디슨 스퀘어 가든 엔터테인먼트(MSG Entertainment)와 협력해 일본 내 대형 아레나 건설을 검토하고 있다.

이 시설은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스피어를 모델로 한 구형(球形) 공연장으로, 돔 형태의 초대형 스크린을 통해 몰입형 영상 체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SBI는 젊은 층과 방일 관광객 등을 주요 고객으로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건설 후보지로는 도쿄의 인공섬 '오다이바'가 거론된다. 총사업비는 약 3500억엔(약 3조2664억원) 규모로 추산되지만, 건설비 상승 등에 따라 더 늘어날 수 있다.

기타오 요시타카 SBI홀딩스 회장 겸 사장은 미디어 사업 설명회에서 "어떤 일이 있어도 반드시 추진할 사업"이라며"새로운 고객 기반을 구축해 금융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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