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어, 한 마리가 없네"…대전 오월드 늑대 탈출 40분 지나 신고
1,806 8
2026.04.08 16:57
1,806 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878405?sid=102


퓨마 이어 8년여 만에 또 사고 '맹수관리 구멍' 비판 거세
환경단체 "근본적 해결책 필요…오월드 재창조사업 중단해야"

8일 대전 오월드에서 탈출한 늑대 1마리가 대전 도심을 배회하는 모습 (대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4.8원본보기

8일 대전 오월드에서 탈출한 늑대 1마리가 대전 도심을 배회하는 모습 (대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4.8

(대전=뉴스1) 박종명 기자 = 대전오월드에서 퓨마에 이어 8년여 만에 늑대가 탈출하자 허술한 맹수 관리에 대한 비판이 거세게 일고 있다.

8일 오전 9시 30분께 오월드에서 늑대 1마리가 탈출해 소방과 경찰이 수색 중이다. 사파리 내 늑대 한 마리가 부족한 것을 CCTV로 확인한 결과 철조망 아래 흙을 파고 탈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오월드는 자체적으로 수색을 벌이다 40분이 지나서야 소방, 경찰, 대전시 등에 신고했다.

이에 따라 경찰 100여 명, 소방 37명, 오월드 직원 100여 명 등이 동원돼 수색에 나섰지만 탈출 후 6시간 넘게 포획하지 못하고 있다. 이 같은 소식에 인근 시민들은 불안에 떨었다. 탈출한 늑대가 오월드 사거리쪽으로 나갔다는 내용의 안전 안내 문자가 이어지자 아이들의 하교를 기다리고 있던 학부모들은 불안감에 발을 동동 굴러야만 했다.

시민 신모씨는 "맹수를 관리하는 동물원에서 또 다시 늑대가 탈출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또 벌어졌다"며 "심심치 않게 이어지는 맹수 탈출을 막을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대전충남녹색연합은 이날 반복되는 동물 탈출 사고를 비판하는 성명을 냈다. 녹색연합은 "이번 늑대 탈출은 2018년 9월에 있었던 퓨마 뽀롱이를 떠올리게 한다'며 "기본적인 동물 생태계에 맞지 않는 사육환경과 지속적인 번식으로 개체수를 늘리며 적은 인력으로 동물을 관리하는 등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않은 채 사고를 재발생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윤채X더쿠] #여름두피쿨링케어 ‘리밸런싱 스파클링 에센스’ 체험단 (100인) 605 04.29 113,21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35,57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49,16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10,05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41,23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9,7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62,69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5,72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8 20.05.17 8,679,75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9,02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17,413
모든 공지 확인하기()
12784 정치 청와대에서 냅다 풍차돌리는 어린이.gif 13 23:05 945
12783 정치 정원오 "吳, 아파트에 집착", 오세훈 "공급 절벽, 민주당 탓"... 부동산 공방전 5 22:27 268
12782 정치 ??? : 대통령되면 무슨 음식 먹어요? 39 21:25 3,336
12781 정치 정청래 행보에 분열하는 호남과 불편한 영남…연임 도전 '경고등?' 21:08 233
12780 정치 오세훈 "부동산 지옥, 억지 부려도 與 탓"vs정원오 "5년간 뭐 했나" 10 20:52 561
12779 정치 [단독] 전한길, 李 대통령 前 지역구 '인천 계양을' 출마 가닥 30 17:53 2,282
12778 정치 [속보] 청와대 “전문가 급파해 호르무즈 화재 선박 조사…선원 안전 실시간 파악 중” 1 15:48 442
12777 정치 송영길, 정청래 현장 행보에 "지도부가 자기 홍보" 비판 25 15:24 1,031
12776 정치 북한 여자축구들이 방남 하는 이유가 민주당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2찍 근황 8 13:58 1,532
12775 정치 국무회의 중에 주무시는 국무위원들;;; 34 13:41 3,904
12774 정치 사흘째 '부울경' 누비고 악재 잔뜩 정청래, 오늘은 경기권 민심 청취..."역풍 조심해야" 목소리도 15 13:33 705
12773 정치 '어린이날 청와대 왔어요' [포토] 49 13:32 3,240
12772 정치 장동혁 “외교천재 이재명, 완전 투명인간…이스라엘 SNS 때리기만” 15 11:12 1,651
12771 정치 [JTBC 뉴스룸 | 오대영 앵커 한마디] 10년의 쳇바퀴 05.04 256
12770 정치 [단독] 정청래 '오빠 논란' 처음 아니다 … 20대 여성 손 잡고 "청래 오빠 화이팅" 요구 49 05.04 1,980
12769 정치 오늘 정청래에 대한 젭티방송.jpg(펌) 24 05.04 2,482
12768 정치 노무현 대통령 업적이 뭔지 아는 사람? 101 05.04 13,395
12767 정치 시민단체, 전남광주특별시장 與결선 'ARS 먹통' 법적 대응 05.04 189
12766 정치 박민식 "친한계 '최대매출 올리자'며 韓 출정식 총동원령…불법 매표행위" 1 05.04 182
12765 정치 교육단체, '오빠호칭 논란' 정청래·하정우 아동학대 혐의 고발 3 05.04 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