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8일 오전 동해상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을 발사한 데 이어, 이날 오후에도 미상의 미사일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후 2시30분쯤 북한이 동해상으로 발사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발사된 미사일의 정확한 제원을 분석하고 있다.
이에 앞서 합참은 이날 오전 8시50분쯤 북한 강원도 원산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미사일 여러 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에 발사한 미사일은 약 240㎞를 날아 함경북도 앞바다의 무인도 ‘알섬’ 부근에 떨어졌다. 군 당국은 해당 미사일이 화성-11형으로 불리는 북한판 이스칸데르(KN-23)일 것으로 무게를 두고 있다.
북한은 전날에도 평양 일대에서 동쪽 방향으로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했다. 해당 발사체는 발사 초기 이상 징후를 보이며 관측에서 사라졌는데, 합참은 해당 발사가 실패한 것으로 판단했다. 합참은 해당 발사체가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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