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시에서 발생한 스토킹 살인 사건의 피의자 김훈에게 공범이 있었을 가능성이 포착됐습니다.
김훈은 최근 검찰 조사에서 "지인을 통해서 피해자 차량에 위치추적장치를 부착했다"고 자백한 걸로 SBS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이 진술을 토대로 김훈의 지인을 특정하고, 해당 지인의 진술을 토대로 어제(7일) 피해자 차량에서 위치추적장치를 발견했습니다.
위치추적장치는 피해자가 빌린 렌터카 차량 뒷 범퍼 안쪽 깊숙한 곳에 부착된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23일 김훈을 구속 송치하기 전 두 차례 차량 수색에 나섰지만 위치추적장치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경찰은 해당 지인이 김훈의 범행에 공범 역할을 했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입건 여부를 검토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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