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사냥개들' 이상이 "박보검보다 우도환에 마음 커…♥브로멜로 90점"
645 0
2026.04.08 12:55
645 0
PFXyAv

배우 이상이/넷플릭스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이상이가 우도환과의 '브로멜로'에 깊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날 이상이는 '사냥개들2'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감정신으로 호텔방 장면을 꼽았다. 그는 "건우가 힘들어서 호텔방에 혼자 앉아 있을 때 우진이가 들어와서 '너 언제 왔어. 왜 어두컴컴하게 앉아 있어' 하는 장면이 있다. 처음엔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감독님과 30분~40분 정도 이야기를 한 뒤 촬영했다"며 "그 장면의 절반은 애드리브였는데 도환이가 너무 잘 받아줬다. 감독님이 그 장면을 모니터 하면서 같이 우셨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이상이는 해당 장면을 우도환과의 '브로멜로'가 가장 잘 보이는 장면이라고 짚었다. 그는 "딱 그 장면이 감독님도 나도 도환이도 서로가 서로의 가장 마음이 잘 담겼던 것 같다"며 "보통 연기할 때 대사나 이것저것을 생각하기 때문에 감정이 많이 들어가도 약간의 이성이 남아있다. 그 장면은 정말 굉장히 퓨어한 감정 그 자체가 들어간 느낌이라, 가장 '브로멜로'가 가장 잘 보이는 장면"이라고 설명했다.


우도환과의 실제 호흡에 대해서도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이상이는 "도환이는 감각이 뛰어난 친구고, 나는 이성적으로 가는 편"이라며 "감독님과 이야기를 나눈 뒤 그 장면을 찍을 때 도환이가 '그냥 다 놓고 해 봐, 괜찮아. 우리가 쌓아놓은 게 있어서 괜찮아' 하더라. 내 애드리브와 멘트, 감정을 온전히 받아줘서 호흡이 가장 잘 보였던 장면 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면서 "평소 도환이가 '형 이 장면 좋았어'하면서 액션이나 여러 부분을 많이 코치해 준다"며 "우리는 대본대로 하는 게 거의 없었다. 현장에서 같이 만드는 느낌이다. 감독님까지 셋이서 리허설을 하면서 더하거나 빼면서 만들어갔다"고 회상했다.


그는 "그런 것도 가능한 사람들끼리만 할 수 있다. 배우에게 연기적인 걸 이야기하는 게 굉장히 실례이고 예민한데, 우리는 서로 기분 나쁜 것 전혀 없이 서로 잘 이야기할 수 있는 관계"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실제로도 작품 속 건우와 우진 못지않게 돈독해진 관계도 자랑했다. 이상이는 "평소에 밥도 많이 먹고, 촬영하는 날은 항상 같이 밥을 먹었다. 사적으로 많이는 아니어도 종종 본다. 그래도 내가 느낄 때 도환이가 더 형 같을 때도 많다. 되게 영리하고 내게 알려주는 것도 많아서 형 같은 느낌"이라며 웃었다.


다만 일각에서는 '사냥개들 2'에서 건우와 우진이 함께하는 장면이 적어 아쉽다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이상이는 "이건 내 생각인데, 갈등을 헤쳐나가고 다루는 방식이 좀 달라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건우는 본인과 가족을 지키기 위해 '다 나 때문이야' 하면서 안으로 파고드는 성격이고, 우진은 '다 같이 헤쳐가야 해' 한다. (감독님이) 그 두 가지 양상을 다 보여주고 싶으셨던 것 같다"며 "또 건우와 우진 나름대로 해결하려는 모습을 담고 싶으셨던 게 아닐까 싶다"라고 전했했다.


최근 이상이는 tvN '보검 매직컬'에 출연하며 박보검과도 케미스트리를 보여준 바 있다. 이에 박보검이 '브로멜로'를 질투하진 않았냐는 질문에는 "아니, 전혀"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그는 "요즘 보검이도 바빠 보이더라. 사실 최근엔 연락을 많이 못했다. 그런 거에 서운해하지 않는다. 나는 각자의 시간과 영역을 존중하는 편이라 전혀 서운하지 않다"면서도 "지금은 우도환에게 마음이 더 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https://v.daum.net/v/20260408124025609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네이처리퍼블릭💚 "무색 허멜립" 드디어 탄생 ! 허니 멜팅 립 1️⃣+1️⃣ 체험단 모집(50인) 468 04.08 22,09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42,43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131,28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24,96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40,29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3,9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1,75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63,12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43,01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61,82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7818 유머 동생오냐오냐가 기본인 엑소리더 수호 11:55 71
3037817 정보 ChatGPT OpenAI >>비영리 단체<< 재판 결과에 따라 AI 산업 전부 붕괘됨 ㅇㅇ 11:55 149
3037816 기사/뉴스 한로로, 데뷔곡 '입춘' 탄생 비화 "아스팔트 위 풀꽃 보고 번뜩"…유재석 사로 잡은 깊은 감성 [유퀴즈] 1 11:54 56
3037815 기사/뉴스 “GD가 매출 80%”…한 해에 2391억 버는 슈퍼 IP 의존도 벗는 갤럭시의 해법은? 1 11:54 92
3037814 정치 국힘 책임당원 100만 돌파…장동혁 "똘똘 뭉쳐 승리하자 3 11:53 41
3037813 정치 [단독] '현역의원 후원회장 불가'라더니…마포구청장 후보 후원회장 맡은 정청래 4 11:53 121
3037812 이슈 <보그> 장원영, 메릴 스트립, 앤 해서웨이 쓰리샷 2 11:51 1,081
3037811 이슈 르세라핌 🎉두산 베어스 축하합니다⚾️ 🎉Congrats to Duolingo🦉 10 11:51 360
3037810 기사/뉴스 일본 야후 뉴스 : 2025년 인력 부족으로 인한 도산 최대, 구직자 : ? 7 11:48 518
3037809 정치 [속보] 이 대통령, 부산 출마설 하정우에 "작업 들어온다고 넘어가면 안돼요" 18 11:47 1,349
3037808 이슈 모범생 성격이 부여된 초인 해킹 AI는 발견한 문제 해결 못하면 '실존적 붕괴'를 느낀다 4 11:46 473
3037807 이슈 아는 사람만 아는 돈까스 맛집 18 11:45 1,917
3037806 기사/뉴스 "어디갔니 늑대야"…오월드 탈출 후 '오리무중' 속 비 예보까지 21 11:45 981
3037805 기사/뉴스 술 안 먹는 유재석 “애주가 40대 후반부터 얼굴 확 티나” 의사도 인정(유퀴즈) 16 11:45 1,365
3037804 기사/뉴스 충격 대이변 유명 가수 줄탈락. '무명전설' TOP5 서열 재편 11:44 564
3037803 정치 [속보] 이 대통령 “기업 비업무용 부동산, 대대적 보유 부담 검토” 지시 3 11:43 298
3037802 팁/유용/추천 미용실에 머리 하러 갔다가 가격에 당황하지 않고 대처하는 방법 11 11:43 1,680
3037801 이슈 우리가 빌어먹고 사는데 충분한 돈만 주면 됐잖아 7 11:42 1,219
3037800 기사/뉴스 "방금 햇살을 찾았거든요"…한로로, '유재석 헌정 시'에 누리꾼들 "울컥"[전문] 6 11:42 794
3037799 기사/뉴스 [속보] 종합특검 "박상용, 피의자 입건하고 출국금지" 6 11:41 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