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일 방송된 MBC SPORTS+ '비야인드'에는 이종범이 출연했다. 방송에서 이종범은 "지난해 6월 '최강야구'를 맡으면서 과정이 순탄하지 못했다. 생각이 짧았고 후회를 많이 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잘못된 선택이었기 때문에 감수해야 한다. 그 이후 과정이 너무 힘들었다. 많은 생각을 하며 앞으로의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내가 선택한 일이니 겸허히 받아들이고 있다. KT에서 눈여겨봤던 선수들에게 더 해줄 수 있었는데 미안하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다시 KBO 리그로 돌아가고 싶다는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종범은 "다시 현장으로 갈 수 있는 방법을 계속 고민하고 있다"라며 "콜이 오면 무조건 어디든 간다. 팬들, 관계자들에게 더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7월 프로야구팀 KT 위즈 1군 타격코치로 활동하던 이종범은 JTBC 예능 '최강야구' 감독 합류를 위해 구단에 계약 종료를 요청했다. 현직 코치가 방송 출연을 이유로 시즌 도중 팀을 떠난 사례는 드물어 당시에도 적지 않은 파장을 낳았다. 그러나 최근 KBO 리그 무대를 스스로 떠났던 이종범이 프로 복귀 의지를 내비치며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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