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회사대표가 이주노동자 항문에 에어건 쏴 장기손상까지…경찰·노동청 정식수사키로
2,091 21
2026.04.07 23:16
2,091 21
경기 화성시의 한 제조업체 대표가 외국인 노동자의 장기에 에어건을 분사해 다치게 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 경찰이 정식으로 수사에 나섰다.

7일 경기남부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화성시 만세구 향남읍에 있는 도금업체에서 발생한 태국 출신 40대 노동자 A씨의 상해 사건 수사를 위한 수사전담팀을 편성하고 A씨에 대해 피해자 조사를 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겨레 보도에 따르면 지난 2월 20일 해당 업체에서 A씨가 작업대에서 몸을 숙인 채 일을 하던 중 회사 대표 B씨가 다가와 A씨의 항문 부위에 에어건을 밀착해 고압 상태의 공기를 분사했다. 이로 인해 복부가 부풀어 오르며 장기 손상 및 호흡 곤란 증세를 보인 A씨는 병원에서 수술받는 등 현재까지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사고 이후 B씨가 제대로 진료받는 것을 방해하고, 입원 대신 본국으로의 귀국을 종용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A씨는 2011년께 고용허가제(E-9 비자)로 입국해 일하다가 2020년 7월 비자가 만료된 뒤 현재는 불법체류자 신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수술한 병원의 진단 내용 등을 면밀히 살펴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이후 B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의 진상을 파악하기 위해 A씨에 대해 피해자 조사를 실시했으며, 현장에서 확인한 내용과 병원 진단 등을 종합해 판단할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진술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고용노동부도 산안·노동 합동 기획 감독에 착수했다. 노동부는 경기지방고용노동청 광역노동기준감독과와 합동으로 해당 사업장에 대한 현장 조사를 진행하며,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폭행 및 직장 내 괴롭힘, 임금체불 등 노동관계법 전반의 위반 여부와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엄중히 살필 계획이다.


https://naver.me/xhPHvCkw

목록 스크랩 (0)
댓글 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윤채X더쿠] #여름두피쿨링케어 ‘리밸런싱 스파클링 에센스’ 체험단 (100인) 376 04.29 11,97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07,20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99,22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86,4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93,28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6,95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5,90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4,15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7 20.05.17 8,676,8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7,35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04,69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7128 기사/뉴스 [공식] YG "5인조 신인 보이그룹, 9월 데뷔"…제2의 빅뱅 탄생할까 09:38 5
3057127 기사/뉴스 써브웨이, 내달 메뉴가격 인상…15㎝ 샌드위치 평균 210원 올라 2 09:37 57
3057126 유머 전라도 맛집을 경험해버린 일본인 5 09:35 656
3057125 기사/뉴스 점심마다 직장인들 전쟁터..'2900원 버거'에 녹아든 '알바생의 분투' [JOB기자들] 09:33 402
3057124 정보 tvN 6월 주말(토일) 김민하 주연 '파친코' -> 김유정 주연 '친애하는 X' 이어서 TV방영 확정 5 09:31 341
3057123 이슈 아이유, 변우석 <21세기 대군부인> 스틸컷📷 | 완성커플 로맨스 2막으로 들어갑니다🫶 대군쀼의 예비 신혼 라이프 시작?! 2 09:30 231
3057122 이슈 독수리가 블랙맘바를 낚아챘다가 독에 쏘여서 땅에 떨어지고 거기에 사자까지 나타나 삼자대치를 벌이는 영상 6 09:27 707
3057121 이슈 루브르박물관 입장료 5만4천 원 31 09:25 2,862
3057120 이슈 다이아 명곡 나랑사귈래 09:24 120
3057119 기사/뉴스 DAY6 원필, 단독 콘서트 D-1…국내 엔터사 최초 청취보조시스템 시행 10 09:21 681
3057118 이슈 "내가 너 이 업계에 취직 못하게 한다?" 15 09:20 2,248
3057117 이슈 [허수아비] '허수아비', 5월 황금연휴에 1~4회 연속방송 확정! 10 09:20 429
3057116 이슈 나홍진 영화 <호프> 스틸컷 최초 공개.JPG 35 09:19 2,122
3057115 이슈 방탄소년단 진 인스타 업뎃 4 09:19 534
3057114 이슈 유치원 선생님이 우리 애를 모르시네...jpg 35 09:17 3,279
3057113 기사/뉴스 “돈 열심히 모았으니 됐다 생각했는데, 내 노후가 무너진 진짜 이유” 2 09:17 1,578
3057112 정치 조국 “사모펀드 허위 왜곡시 사실적시 명예훼손” VS 김용남 “정경심+조카 유죄” 13 09:16 362
3057111 이슈 펌) 방영 당시에 더쿠에서 반응 좋았던 도포자락 휘날리며 노상현.jpg 23 09:14 2,384
3057110 기사/뉴스 8개월 아들 TV리모컨으로 머리 폭행해 사망...30대 친모 긴급체포 10 09:14 959
3057109 이슈 우즈가 스타일링한 제니 / 제니가 스타일링한 우즈 22 09:14 2,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