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제주올레길의 개척자 서명숙님 별세
4,412 27
2026.04.07 22:26
4,412 27

OefFnm

https://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501371


서명숙 이사장은 2007년 9월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초등학교에서 광치기해변까지 1코스 개장을 시작으로 27개 코스, 437km에 이르는 올레길을 최초로 개척한 인물이다. 


길을 걷는 사람과 길 위에 사는 사람, 길을 내준 자연 모두가 행복한 길을 만들겠다는 방향으로 ‘놀멍, 쉬멍, 걸으멍’ 가는 길을 만들었고 우리나라를 넘어 전 세계에 영감을 전했다. 


고인이 만든 올레길은 걷기 열풍을 부르다 못해 개발 중심 관광 문화에서 사유하고 성찰하며 걷는 등 제주 여행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꿔놨다



서귀포시 출신으로 서귀포초, 서귀여중, 신성여고를 거쳐 고려대를 졸업한 서씨는 월간 ‘마당’ 기자를 시작으로 시사저널 정치팀장과 취재 1부장을 거친 뒤 우리나라 최초로 언론사 여성 편집장을 역임했다. 2005년에는 오마이뉴스 편집국장도 맡았다.


이후 번아웃으로 언론인 생활을 그만둔 뒤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은 고인은 ‘고향 제주에도 스페인 산티아고 길처럼 사람이 대접받으며 걷는 길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으로 제주의 길들을 이어 올레길을 만들었다. 일명 십자매와 함께 걸은 ‘서귀포 걷는 길’이 최초다.


고인은 2007년 9월부터 2009년 12월까지 2년 3개월간 15개 코스를 만들었고 2009년 제36회 관광의 날, 관광진흥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듬해에는 제주 여행 문화를 새롭게 개척한 공로로 ‘재암문화상’을 수상했고 같은 해 올레길은 ‘2010 한국관광의 별’, ‘환경부 제4회 그린시티 공모전 대통령상’을 따냈다. 2012년에는 ‘제1회 엄홍길 휴먼재단 휴먼상’, 2013년 ‘제23회 일가상 사회공익부문’ 등을 받았다. 


또 2013년 11월에는 한국 최초로 사회적 기업가의 최고 영예인 ‘아쇼카 펠로우’에 선정됐으며, 이듬해 5월에는 ‘제5회 홍진기 창조인상 사회부문’을 수상했다. 2017년 6월에는 환경 보전 공로로 ‘국민훈장 동백상’도 받았다. 


2021년에는 한국TWCA연합회 선정 ‘제19회 한국여성지도자상’ 대상을 수상했고 2025년에는 제주 그린어워드 헤리티지 공로상, 한국관광의 별 관광발전 기여자 등을 받았다. 


그가 개척한 제주 올레길은 2011년 교보생명 환경대상 생태대안부문 대상, 아시아 도시경관상 대상으르 시작으로 △한국관광 50년을 빛낸 관광기네스 △미국 인터네셔널 트레일 어워드 △제주관광대상 △지역 균형 발전 공로 대통령상 표창 등을 수상했다.

2021년에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로부터 비정부기구(NGO)가 유엔 활동에 자문, 협력할 수 있도록 하는 ‘특별 협의적 지위’를 얻으며 국제 NGO의 지위와 위상을 인정받았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목록 스크랩 (1)
댓글 2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구달🩷 구달 청귤 비타C E TXA 세럼 체험단 50인 모집 380 04.06 30,15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35,54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120,22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23,72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32,23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3,9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0,98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63,12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43,01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60,32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6625 기사/뉴스 방탄소년단 ‘아리랑’, 美 빌보드 ‘핫 100’ 2주 연속 10곡 진입 08:57 49
3036624 이슈 새벽에 와서 지난 라방 언급한 정국 3 08:56 555
3036623 유머 강주은이 최민수를 떠날 수 없었던 이유 08:56 226
3036622 이슈 악뮤 새 앨범 멜론 TOP100 상황 ㄷㄷㄷㄷㄷㄷㄷㄷ.jpg 12 08:53 1,417
3036621 이슈 학교앞 닭(껍질) 강정의 반전 5 08:48 1,380
3036620 유머 아니뉴욕에서 현지인들이 하이킥 서민정을 알아본대 ㅁㅊ Are you the teacher in highkick? 3 08:48 1,123
3036619 기사/뉴스 [단독] 지드래곤, 지난해 600억대 정산받았다 21 08:47 2,259
3036618 정보 박효신콘서트 이번주 막공 현황 08:47 1,261
3036617 이슈 <휴민트> 넷플릭스 글로벌 비영어 영화 1위.jpg 3 08:47 410
3036616 기사/뉴스 IMA·발행어음, 내놓는 족족 완판…증시 흔들리자 ‘증권사 정기예금’으로 돈 몰린다 08:46 172
3036615 이슈 댓글 난리난 악뮤 신곡 뮤비.....jpg 18 08:46 2,422
3036614 기사/뉴스 [단독] 오피스텔 층마다 불 지른 20대 현행범 체포 22 08:45 1,435
3036613 이슈 신혜선X공명X김재욱X홍화연 주연 tvN 새 토일 드라마 <은밀한 감사> 캐릭터 포스터 7 08:45 488
3036612 이슈 ‘촉’ 때 느낌으로 컴백하는 듯한 82Major(82메이저) 이번 컨셉포토.JPG 08:44 119
3036611 기사/뉴스 "아이유X변우석, '열일' 모먼트"…'21세기 대군부인', 비하인드 사진 방출 new컷📸 4 08:42 319
3036610 정치 [단독] 민주당 ‘李 마케팅 자제령’ 반전… 靑이 우려 전달 24 08:39 1,067
3036609 이슈 다들 보이지않는곳에서도 최선을 다하는구나 9 08:35 1,998
3036608 기사/뉴스 국민연금 1월에만 81.5조 벌었다…적립금 1540조 돌파 19 08:32 1,628
3036607 기사/뉴스 이란 "미국과 10일 이슬라마바드에서 협상 예정" 5 08:30 833
3036606 이슈 다영 신곡 댄서로 참여한 안젤리나 졸리 딸 춤 영상 20 08:30 3,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