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미국, 2256조원 역대 최대 국방비로 현대전 핵심 ‘저가 드론’도 못 막는다
375 0
2026.04.07 21:16
375 0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역대 최대 규모로 추진 중인 내년도 국방예산안이 저가 무인기(드론) 공격을 막아내기 어려운 방향으로 책정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미 경제전문매체 포브스는 6일(현지시간) 현대전은 드론이 주도하고 있지만, 미국은 여전히 고가의 플랫폼을 우선시하고 있으며, 이는 트럼프 정부 전략에 근본적인 의문이 제기되는 부분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백악관이 공개한 2027 회계연도 국방예산안은 1조5000억달러(약 2256조원) 규모다. 2026년 대비 4450억달러(약 669조원) 증액됐다. 뉴욕타임스는 이를 “2차 세계대전 이후 최대 수준의 증액 시도”라고 평가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밝힌 예산안의 핵심은 전략적 방위 시스템 투자다. 특히 1850억달러(약 278조원)가 투입될 미사일 방어체계 ‘골든돔’이 방위전략의 핵심축이다. 포브스는 이를 400억달러(약 60조1640억원)가 투입된 뒤 중단됐던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의 전략방위구상(SDI) 실패 사례와 비교하며 골든돔은 현재의 주요 위협에는 충분히 대응하지 못하고 많은 요소가 아직 실험 단계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또 골든돔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이나 순항미사일 같은 전략 위협에는 대응할 수 있지만, 저비용 드론의 스웜 공격에는 취약한 것으로 분석됐다. 스웜 공격은 수십에서 수백 대의 드론을 동시에 투입하는 방식이다.

포브스는 미국 국방예산이 기존의 해군력과 항공전력을 우선시하고 있다면서 신형 함정 건조와 F-35 전투기, 잠수함, 미사일 등에 막대한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라고 했다. 내년도 국방예산에서 드론 대응 예산으로 30억달러 이상이 배정됐지만, 드론이 국방부의 최우선 과제인지는 불분명하다는 것이다.

이 매체는 최근 전쟁에서의 드론 활용 사례로 이란이 3만달러(약 4512만원) 상당의 샤헤드 드론으로 27억달러(약 4조610억원) 가치의 군함을 억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란은 미·이스라엘과의 전쟁 개전 일주일 만에 중동 각지의 표적에 2000대 이상의 저비용 드론을 발사해 큰 혼란을 일으켰다.

포브스는 저렴한 자폭형 이란제 드론은 ‘하늘의 AK-47’이라 불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산권에서 널리 사용된 러시아제 AK-47 소총은 저가이면서도 성능이 뛰어나고 내구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포브스는 미국이 기존에 설계된 수십억달러 규모의 플랫폼에 계속 투자하는 반면, 적대국은 규모·속도·가격을 기반으로 한 전쟁 모델을 정교화하고 있다면서 “(미) 국방부는 경쟁자를 제치는 혁신보다 경쟁자를 능가하는 지출에 중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438413?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네이처리퍼블릭💚 "무색 허멜립" 드디어 탄생 ! 허니 멜팅 립 1️⃣+1️⃣ 체험단 모집(50인) 257 00:05 5,13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34,61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120,22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23,72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30,96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3,9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0,98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9 20.05.17 8,663,12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43,01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60,32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6592 기사/뉴스 '히틀러 찬양' 칸예 웨스트, 영국 입국금지..펩시까지 손절 [Oh!llywood] 07:34 69
3036591 기사/뉴스 [단독] 아시아 첫 치폴레 매장, 강남역에 들어선다 7 07:32 585
3036590 유머 남편에게 감자 사오라고 시키면 생기는 일 07:32 218
3036589 정보 요즘 성당에서 신부님이 강아지도 축복해준대 07:32 177
3036588 이슈 히든싱어8 윤하 편 마지막 4라운드 <사건의 지평선> 4 07:29 326
3036587 유머 시바 vs 시바 07:25 180
3036586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1 07:22 117
3036585 유머 컴포즈커피 × 방탄 뷔 방금뜬 광고 포스터 (feat.교복) 11 07:21 912
3036584 이슈 포스터 때문에 저평가받은 영화........jpg 5 07:20 1,246
3036583 유머 ㅈㄴ 웃긴 모태솔로 지연 인스타스토리.jpg 9 07:18 2,389
3036582 이슈 데뷔 12년차 아이돌 군무 수준...x 5 07:13 1,263
3036581 이슈 현재 반응 ㄹㅇ 난리난 이수지 새 영상.jpg 9 07:11 3,069
3036580 유머 인간이 말이여.. 닦었는디 또 닦으랴 ... 1 07:11 646
3036579 이슈 공공기관 공무원 홀짝제 5부제 황당한점 28 07:08 3,171
3036578 이슈 어제 핫게갔던 공공기관 차량이부제 제외대상 90 07:05 7,402
3036577 유머 블랙핑크 다섯번째 멤버 자리 노리고 있는 승헌쓰 07:04 339
3036576 유머 엄은향 X 임성한 라이브 방송 예정 4 07:04 830
3036575 정치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평가 66.1% 스트레이트뉴스-조원C&I 여론조사 9 07:02 308
3036574 유머 실시간 케톡 레전드.jpg 7 07:02 2,659
3036573 기사/뉴스 뉴욕증시, 미국과 이란 협상시한 앞두고 관망세속 혼조양상⋯애플 2%대, 테슬라 1%대 하락-알파벳 1%대 상승-브로드컴 6%대 급등 1 07:01 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