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환자 없는데' 질주한 사설 구급차…길가던 중학생 덮쳤다
1,320 6
2026.04.07 20:14
1,320 6

교차로에 차들이 꿈쩍도 하지 않습니다.

그때 비어 있는 끝 차선으로 사설 구급차가 나타납니다.

제한속도 시속 60km 구간인데 속도를 줄일 생각이 없는 듯 질주합니다.

그렇게 교차로에 들어서자마자 신호를 무시하고 좌측에서 달려오던 승용차를 미처 피하지 못하고 충돌해 튕겨 나갑니다.

구급차는 인도를 걷던 중학생을 덮치고서야 멈추어 섭니다.

학생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사고 하루가 지난 지금, 학생이 숨진 장소에는 시민들이 가져다 놓은 추모 꽃이 하나둘 쌓여가고 있습니다.

사고는 오후 시간대 인근에 학교와 학원이 밀집한 곳에서 발생했습니다.

[박수연/강원 원주시 명륜동 : 저희 아이도 맨날 다니는 길이거든요. 저도 맨날 다니고.]

20대 남성이 몰던 구급차는 신호를 기다리던 차들을 피해 직진이 금지된 우회전 전용 차선으로 달렸습니다.

구급차에 환자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구급차와 승용차 운전자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는데 아직 조사는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경찰 관계자 : 그분들을 아직은 못 불렀죠. 병원에 입원해 있으니까요.]

승용차 운전자는 크게 다쳤지만 구급차 운전자는 무릎에 찰과상 정도 입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구급차 업체 측은 "당시 전원 요청을 받고 환자를 태우러 가던 중 승용차가 신호를 어겨 사고가 났다"라는 입장입니다.

경찰은 차량 사고기록장치 등을 분석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할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박용길 영상편집 유형도 영상디자인 이정회]

조승현 기자 (cho.seunghyun@jtbc.co.kr)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86367?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윤채X더쿠] #여름두피쿨링케어 ‘리밸런싱 스파클링 에센스’ 체험단 (100인) 405 04.29 20,59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10,40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02,29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94,03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01,23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6,95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7,04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4,96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7 20.05.17 8,676,8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7,35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09,14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7679 이슈 생각보다 예능 여러군데 나가는 아이오아이 10주년 활동 23:00 8
3057678 이슈 버터떡 유행도 몰랐다는 라이즈 소희 22:59 63
3057677 이슈 요새 저혈압 치료제로 쓰이는 인스타툰ㅋㅋ 22:59 154
3057676 이슈 트위터에 올라온 산책멍이와 견주들 주의사항 1 22:58 115
3057675 유머 오늘자 미쓰라 명언 6 22:57 551
3057674 기사/뉴스 '12년째 열애' 이정재♥임세령, 데이트 목격..정용진 회장 아내 연주회 동행 [ 1 22:57 659
3057673 유머 흥미로운 초등학교 학부모들 민원.jpg 2 22:56 409
3057672 이슈 하츠투하트 예온 숏츠 업뎃 (악뮤 소문의낙원) 5 22:55 250
3057671 이슈 웬일로 미스틱에서 이런 퀄이 나왔냐고 알티 타는 빌리...jpg 1 22:55 208
3057670 이슈 쌈디가 말아주는 사투리 랩 22:54 119
3057669 유머 쉬었음 청년과 안뽑음 기업 사이에 존재하고 있는 것 7 22:51 1,696
3057668 이슈 박보영 주연 디플 <골드랜드> 씨네플레이 기자들 한줄평...jpg 15 22:50 1,812
3057667 유머 내 팬의 남편이 공연장에 와서 컴플레인을 한다면...jpg 1 22:50 1,001
3057666 이슈 극장판 <디지몬 어드벤처 : 운명적 만남 & 우리들의 워 게임!> 영등위 심의 접수 8 22:48 308
3057665 이슈 구교환이 말하자마자 웃참하는 전지현 지창욱 7 22:48 1,017
3057664 이슈 한동안 드영배에서 안 부를 거 같은 아이돌 연기력 13 22:45 2,357
3057663 이슈 트와이스 정연 인스타 업데이트 14 22:44 1,526
3057662 이슈 "여자인 걸 감사해라"목 잡고 엉덩이 찬 40대 남자 상사, 여직원 숨지자 "장난이였음" 49 22:43 2,380
3057661 기사/뉴스 GTO, 28년 만에 속편 확정… '52세' 소리마치 다카시 주연 복귀 [룩@글로벌] 12 22:41 716
3057660 이슈 롱베케가 좋은 이유.. 이때 남주가 여주를 ㄹㅇ 짝사랑하고 있을때라 얼마나 설렜을지 감도 안온다는 점이 진심 고트 16 22:40 2,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