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화사는 화제가 된 지난 청룡영화상 무대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무대 직캠이 엄청 뜨더라. 버전별로 여러 개 뜨는데 저는 못 보겠더라"라며 "그러다 스타일리스트 언니가 한 영상을 보여줬는데 윤경호 선배님이 저를 아련하게 쳐다보더라. 시상식 무대를 할 때는 반응해 주시고 이런 게 귀하고 감사한 게 있다. 경호 선배님께서 리액션해 주시는 걸 보고 너무 감동이었다. 그 직캠은 감사해서 여러 번 봤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다가 핑계고 시상식에서 만났다. 노래에 대한 사전 협의가 없는 상태에서 부르게 돼서 너무 긴장했는데 경호 선배님이 눈에 딱 들어왔다. 놀라시다가 그걸 받아주셔서 너무 완벽했다"며 "그 촬영 끝나고, 집 가는 길이 그렇게 신날 수가 없었다. 송이버섯도 너무 감사하니까 뭐라도 드리고 싶었다"고 이야기했다.
화사는 "다들 송이버섯을 너무 탐내셨는데 그걸 드렸다. 데뷔 이래로 가장 신나는 퇴근길이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배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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