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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 예산 생각없다' 정청래에 언론노조 "강력 유감"

무명의 더쿠 | 04-07 | 조회 수 610

https://n.news.naver.com/article/006/0000135129?cds=news_media_pc

 

추경안 상임위 통과 직후 정 대표 발언에 “재고하라”
언론노조 TBS지부도 “공공기능 재원 투입은 책임”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최고위원, 정청래 대표, 한병도 원내대표. 사진=더불어민주당 홈페이지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최고위원, 정청래 대표, 한병도 원내대표. 사진=더불어민주당 홈페이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회에서 심의 중인 추가경정예산안 가운데 TBS 지원 예산은 추진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히자, 전국언론노동조합이 "'TBS 정상화'에 대한 정부·여당의 의지를 강하게 의심할 수밖에 없다"며 "강력한 유감"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언론노조는 7일 성명을 내고 "TBS 지원을 위한 추경예산 편성이 또다시 좌절될 위기에 놓였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앞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약 49억 원의 TBS 운영 지원 예산이 포함된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그러나 이후 청와대에서 열린 여야정 회담에서 정청래 대표가 "이번 추경 성격에 TBS 예산은 맞지 않다. 추진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언론노조는 "이번 추경 편성에 왜 TBS 지원 예산이 포함돼야 하는지는 과방위 전체회의에서 나온 발언들에서도 충분히 확인할 수 있다"고 했다. 과방위에서 나온 발언을 인용해 TBS 지원은 "수도권 시민의 알 권리와 안전망을 지키고, 벼랑 끝에 몰린 방송 종사자들의 생존권을 지키는 절박한 예산"이며 "삶의 전쟁터에서 절망하고 있는 이들을 살리는 예산"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TBS 지원 예산은 결코 특별하고 예외적인 지원이 아니다. 방통위로부터 허가받은 주파수 95.1MHz(TBS FM)와 101.3MHz(TBS eFM)라는 공공재가 시민들을 위한 공적 역할을 이어가기 위한 말 그대로 최소한의 조치"라고 했다.

언론노조는 "벌써 무임금 19개월째다. 윤석열 정권과 오세훈 서울시의 탄압에 구성원의 절반 이상이 일터를 떠난 상황에서, 160여명의 구성원들이 1년 7개월째 무임금으로 버티며 오로지 TBS를 살리기 위해 눈물겨운 투쟁을 벌이고 있다"며 구성원들이 임금을 받지 못하는 가운데 교대로 스튜디오를 지키고 출연진 재능 기부와 청취자의 물품 기부로 방송 중단을 막아서고 있다고 했다.

언론노조는 "TBS 구성원들에게 지난 연말 예산 전액 삭감에 이어 또다시 추경 편성 좌절의 고통을 견뎌내라 하는 것은 너무도 가혹하지 않은가"라며 정부와 여당에 "TBS 예산 삭감 방침을 재고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추경편성 뿐 아니라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의 조속한 정상화를 통해 '상업광고 허용' 등의 TBS 정상화 조치를 즉각 이행해야 한다"며 "서울시장에 출마하는 후보들은 'TBS 정상화'를 1호 공약으로 내놓고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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