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란 12.3'을 선보인 이명세 감독이 이번 작품을 위해 일반 시민부터 국회 보좌관 등 283명의 사람들로부터 자료를 제공받았다고 말했다.
이명세 감독은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한 영화 '란 12.3'(감독 이명세)의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150명의 시민이 제공한 영상, 사진 등 거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는 이 영화의 홍보용 설명에 대해 "정정하면 150명이 아니라 283명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명세 감독은 "183명이 동영상이 제보했고, 그 다음에 기사와 소감, 자기가 처했던 일에 대한 소감을 일기장에 올렸던 것까지 하면 정확하게 300명 가까이 된다, 283명이다, 더불어 국회 보좌관 65명이 동영상과 그때 있었던 일들을 전달해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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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 12.3'은 2024년 12월 3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기습적인 비상계엄 선포에 맞서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나선 이들의 숨 막히는 현장 기록을 담은 이명세 감독의 시네마틱 다큐멘터리다. 150여명의 시민이 제공한 영상과 사진, 국회 관계자 및 취재진의 기록 등 방대한 아카이브를 바탕으로 재구성했다.
이번 영화는 영화 '형사 Duelist' 'M' '인정사정 볼 것 없다' 등 독창적인 미장센으로 유명한 시네아스트 이명세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 '덕혜옹주' '인정사정 볼 것 없다' '8월의 크리스마스' 등의 음악을 맡은 조성우 음악감독이 참여했다.
한편 '란 12.3'은 오는 2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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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d05jkkccAm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