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카카오, 日 웹툰 자회사선 '일본해' 표기
3,054 47
2026.04.07 16:06
3,054 47
국내선 '동해', 일본 법인 '일본해' 표기 대조

간단한 API 국가 설정만 해도 동해 명칭 달라져

韓 대표 플랫폼 기업인데···아쉬운 해양주권 인식


https://img.theqoo.net/VCdPSa

사진=카카오픽코마 홈페이지 캡처


카카오의 일본 자회사 웹툰 플랫폼에 '일본해' 표기를 우선 적용한 지도가 사용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국내 계열사가 '동해' 표기 지도를 앞세운 것과 대비된다. 글로벌 사업 과정에서 표기 기준과 리스크 관리의 허점을 드러냈다는 지적이 나온다.


7일 카카오픽코마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지도 정보를 보면, 우리나라의 오른쪽에 위치한 바다를 나타내는 말로 '동해'보다 '일본해'를 우선해 표기하고 있다. 카카오픽코마는 일본에 본거지를 둔 카카오의 웹툰 자회사다.


이는 카카오 본사와 같이 국내에서 주로 활동하는 계열사가 홈페이지에 '동해'만 표기된 지도를 사용하는 것과 대조적이다.


물론 동해와 일본해 가운데 표준화된 표기는 없다. 다만 우리나라는 역사적·지리적·학술적 근거를 바탕으로 '동해'로 부른다. 일본해는 우리가 주권을 잃은 일제강점기 때 일본에 의해 처음 국제사회에 등록된 명칭이다.


카카오픽코마는 구글맵 데이터(API)를 가져오는 과정에서 이런 오류를 범한 것으로 풀이된다. 동해·일본해처럼 국가 간 이견이 있는 지역 표기 방식은 접속 국가 혹은 자체 설정에 따라 달라진다. 지역 설정이 일본으로 됐다면 일본해, 한국으로 됐다면 동해로 표기되는 게 기본값이라는 얘기다.


일례로 구글맵 데이터 API를 설정할 때 국가 코드에 '대한민국(KR)'만 기입하면, 사업장이 일본에 위치했더라도 우리나라 국가코드가 적용돼 일본해는 동해로 표시된다. 넥슨·크래프톤과 같이 여러 나라에 걸쳐 사업을 하는 기업이 구글 맵을 쓰면서도 지도에 '동해'로 표시할 수 있던 이유다.


문제는 이를 손쉽게 변경할 수 있음에도 회사가 문제의식을 느끼지 못했다는 점이다. 카카오픽코마 측은 뉴스웨이의 문제 제기에 "사실 확인 중"이라는 말 외에 이렇다 할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https://www.newsway.co.kr/news/view?ud=2026040709593590084

목록 스크랩 (0)
댓글 4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이글립스X더쿠🌸] 더 가볍고 더 여릿하게💗이글립스 베어 블러 틴트 체험단 모집 259 00:07 16,77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63,75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195,90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48,73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99,87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94,68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42,8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4,99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67,63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50,88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75,45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46027 유머 고라니슬레이어 14:30 26
3046026 정보 하라메랑 챌린지랑 온도차 너무 심해서 팬들 당황시킨 가수 14:29 126
3046025 기사/뉴스 '태국 스타' 빌킨, 2년만에 내한…6월 20일 단독 콘서트 1 14:27 233
3046024 기사/뉴스 만취한 15세 성폭행한 4명의 20대 남자들 동의했다는 말 믿고 풀어준 경찰들 9 14:27 236
3046023 이슈 더쿠 유저중 70%는 듣자마자 따라부를 수 있다는 엔시티위시 신곡 4 14:27 386
3046022 기사/뉴스 ‘6평 원룸 자취’ 박경혜, 2년째 카페 알바 중 “고정 수입 원해” (나혼산) 5 14:27 749
3046021 이슈 박해수 연기 스펙트럼.twt 3 14:26 344
3046020 이슈 40년 전 일본 건전지 광고 14:26 174
3046019 이슈 “에이스 사망” 금기어 꺼내든 원피스 공식 계정 5 14:26 564
3046018 기사/뉴스 10년 기다린 '시그널2' 조진웅 '소년범' 논란에 결국 편성 불발[셀럽이슈] 4 14:25 97
3046017 유머 유퀴즈 초대손님 - 탈출 전문 늑구 (실제 아님) 7 14:24 776
3046016 이슈 오늘자 모자무싸 제작발표회 고윤정.jpg 14 14:22 1,461
3046015 기사/뉴스 오늘밤 40개국 정상회의…'호르무즈 재개방' 해법 모색 14:21 163
3046014 기사/뉴스 홍제천 위에 지어진 유진상가, 반세기 만에 49층 복합 타워로 재개발 11 14:20 652
3046013 기사/뉴스 서울 칼국수 가격 1만원 넘어…김밥 가격 1년새 5.5% 올라 4 14:19 232
3046012 유머 두쫀쿠 말쫀쿠 버터떡 창억떡 엽떡 교대로 날이면 날마다 단걸 퍼먹이는데 16 14:19 1,843
3046011 이슈 시골(경기도 양평) 출신 이수근이 말하는 80년대 시골사람들 생활수준.jpg 22 14:19 1,132
3046010 기사/뉴스 “강남 떨어진다고 살 수 있나요”…노도강 전고점에 부담 커진 서민들 1 14:18 233
3046009 이슈 성교육 할 때 임신출산으로 여자 몸 상하는 거 절대 말 안 하는 거 너무 화남 시대가 어느 땐데 여자 속이려고 드는 거임? 24 14:17 1,558
3046008 정치 평택이 조국이랑 관련있단‭‭ 증거를 찾았다는 지지자 3 14:16 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