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출근길 앞차 꼬리물기하다 버스 막아 '딱지'…"왜 나만?" 항의
1,374 3
2026.04.07 14:19
1,374 3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6006792?ntype=RANKING

서울경찰청 출근길 꼬리물기·끼어들기 단속…358건 적발
 

서대문구 연세대삼거리에서 꼬리물기 차량을 단속 중인 경찰 [촬영 이율립]

서대문구 연세대삼거리에서 꼬리물기 차량을 단속 중인 경찰
[촬영 이율립]


(서울=연합뉴스) 이율립 기자 = "좌회전 차량이 나오는데 못 가니깐 위반이에요. 다음 신호 차량에 지장이 있을지 판단하셔야죠. 면허증 한번 주세요."

7일 오전 8시 20분께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삼거리 한복판. 차량 두 대가 좌회전하는 시내버스를 막아서자 교통경찰들이 손짓으로 차량을 도로변으로 빼냈다.

운전자인 40대 남성은 "앞차도 꼬리물기인데 왜 나한테만 그러느냐"고 항의했지만, 꼬리물기로 범칙금 4만원을 부과받았다.

이날 아침 출근길 연세대 정문 앞 성산로 일대에는 위반 차량을 향한 경찰의 호루라기 소리가 연신 울렸다.

이곳은 도로 폭에 비해 서울 시내로 향하는 교통량이 많아 평소 꼬리물기, 끼어들기 등 교통 법규 위반 사례가 많다는 것이 경찰의 설명이다.

이날도 교차로에는 바뀐 신호를 지키지 않고 앞차의 꼬리를 따라 삼거리 횡단보도상에 멈춰버린 차량이 속출했다. 정지선을 넘어선 차량도 잇따라 목격됐다.
 

범칙금 부과 중인 교통경찰 [촬영 이율립]

범칙금 부과 중인 교통경찰
[촬영 이율립]


단속에 나선 교통경찰이 "교통 신호 위반하고 계신 것"이라고 계도하자 운전자들은 "앞차만 따라가다 신호를 못 봤다"라거나 "주의하겠다", "안전 운전하겠다"고 거듭 말한 뒤 자리를 떠났다.

경찰은 꼬리물기·끼어들기·신호 위반 등 상습 교통 법규 위반 사항을 안내하는 전단을 운전자들에게 배부하기도 했다.

마을버스 운전기사인 60대 남성은 황색 신호에 좌회전해 경찰이 멈춰 세우자 "가야 하는 것 아니냐"면서 취재진에 "(촬영한) 영상을 틀어보자"고 강하게 항의했다.

그러나 경찰이 "노란 불이면 서야 한다. 신호 위반"이라고 단호히 말하자 이내 "죄송하다"며 이력 조회를 위해 운전 면허증을 내밀었다.

연세대 정문 앞에 승객을 내려주던 60대 택시 운전기사는 적색 신호에 좌회전하다 범칙금 6만원을 부과받기도 했다.
 

정지선 위반 차량 [촬영 이율립]

정지선 위반 차량
[촬영 이율립]


(중략)
주요 교차로와 전용도로 진·출입로 45곳에서 오전 8시부터 1시간 동안 단속으로 모두 358건이 적발됐다. 끼어들기 231건, 꼬리물기 91건, 신호위반 등 기타 36건이 단속망에 걸려 경찰에 범칙금을 부과받거나 계도됐다.

최병하 서대문서 교통안전계장은 "꼬리물기를 하면 다른 시민들도 차선을 급히 변경하거나 급제동하기 때문에 교통사고의 우려가 있다"며 교통 법규 준수를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서울경찰청은 '서울교통 Re디자인'의 일환으로 꼬리물기, 끼어들기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왔다.

지난해 11월 3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5개월간 꼬리물기, 끼어들기로 경찰에 단속된 경우는 총 2만3천825건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9천953건) 대비 139.4%(1만3천872건) 증가했다.

서울청은 앞으로도 교통 법규 위반으로 차량 흐름이 방해되는 지점에서 대대적인 계도와 단속을 주기적으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대대적인 계도·단속은 예방과 더불어 바람직한 교통 문화를 정착하는 것이 주목적"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범칙금 4만원이 뭐야..40만원 부과해라...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돌아왔단 마리오! <슈퍼 마리오 갤럭시> Dolby 시사회 초대 이벤트 225 00:10 9,83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42,43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131,28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24,96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41,39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3,9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1,75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63,12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43,01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63,09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783 정보 30대에 결혼하고 주택을 소유한 미국인 비율 1960년 52%, 2025년 12% 2 15:33 396
298782 정보 연구 결과 부정적인 사람 옆에 두면 노화가 가속된다 7 15:30 683
298781 정보 LGBT+??? 존나 구시대적 용어 ㅇㅇㅋㅋ 14 15:16 1,593
298780 정보 펫보험 글이 핫게에 있길래 제발제발 지금 당장 들라고 권유하고 싶어 쓰는 원덬 경험을 기준으로 한 정보글 28 15:14 1,321
298779 정보 네페 10원 23 14:41 1,754
298778 정보 오늘자 멜론 일간 순위 탑5 근황 18 13:52 1,697
298777 정보 넷플릭스 4.19 롱 베케이션 공개! 21 12:44 2,343
298776 정보 악뮤(AKMU) '기쁨, 슬픔, 아름다운마음' 멜론 일간 1위🎉 10 12:39 714
298775 정보 네이버페이 5원 왔숑 22 12:30 1,874
298774 정보 미국에서 100개의 대기업이 단 한달만에 약 34만명을 해고함 21 12:18 3,052
298773 정보 카카오페이 ai퀴즈 3 12:02 512
298772 정보 ChatGPT OpenAI >>비영리 단체라고 사기쳤냐<< 재판 결과에 따라 AI 산업 전부 붕괴됨 ㅇㅇ 1 11:55 1,604
298771 정보 도쿄 디즈니랜드 3번 우주 테마🚀🪐🌕!!!!!! 9 11:39 1,413
298770 정보 60갑자 일주별 별명 49 11:31 2,373
298769 정보 엔시티드림 역대 노래 멜론 하트 TOP5 18 11:29 896
298768 정보 ㄷ ㄷ ㄷ 전세계 난리난 너무 위험한 만능 해킹 AI 만들고 새장에 가둔 Anthropic 8 11:24 1,862
298767 정보 네이버페이 큰돈왔소 25원 받아가시오(끝) 30 11:00 1,748
298766 정보 피부과 시술 고통 순위 32 10:52 3,706
298765 정보 수면 시간 줄여서 얻는 이득은 없다 시간이 아까워서 안 자는 사람들에게 단호한 교수님 26 10:32 2,650
298764 정보 카시트 사용 의무화는 출산율을 유의미하게 감소시켰다 518 09:19 66,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