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인터뷰 논란' 홍명보호, 외국인 코치진 미디어 활동 주의 당부
1,131 9
2026.04.07 14:12
1,131 9

아로소 수석코치가 올린 인스타그램 사진

 

축구대표팀의 주앙 아로소 수석코치가 자국 포르투갈 매체와 인터뷰로 논란을 일으킨 것과 관련해 앞으로는 외국인 코치진의 미디어 활동이 제약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축구 대표팀 관계자는 7일 "대표팀과 관련해 매체 인터뷰를 할 때는 사전에 대표팀의 허락을 받는 등 기존 지침에 대해 외국인 코치진에 다시 알렸다"면서 "월드컵이 얼마 안 남은 상황에서 의도치 않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자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아로소 수석코치가 포르투갈 매체 볼라와 가진 인터뷰가 국내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됐다.

아로소 수석코치는 인터뷰에서 "대한축구협회는 (월드컵) 프로젝트의 대외적 얼굴이자 일상적인 대표 인물이 될 한국인 감독을 원했고, 훈련을 조직하고 경기 아이디어를 개발할 유럽인 지도자를 찾았다"며 "내게 요구된 역할은 현장 지도자"라고 말했다.

'얼굴'이라는 단어, 그리고 '현장 지도자'를 '현장의 감독'으로 받아들인 팬들과 국내 언론 기사에 논란이 생기고 말았다.

‘홍명보 감독은 이른바 ’얼굴 마담'일 뿐 진짜 감독은 아로소 수석코치' 아니냐는 얘기가 돌았다.

여기에 아로소 수석코치가 인터뷰에서 대표팀의 스리백 전술과 포백 전술 운용 방식을 상세하게 설명한 점도 부정적 여론을 부채질했다.

가뜩이나 홍명보호는 코트디부아르(0-4), 오스트리아(0-1)와의 3월 유럽 원정에서 스리백 전술로 잇따라 영패를 당해 비판을 세게 받고 있던 상황이었다.

아로소 수석코치의 다소 경솔해 보이는 미디어 대응에 오역이 더해지면서 2026 북중미 월드컵을 불과 2개월 남겨둔 시점에 불필요한 논란을 낳고 말았다.

대표팀에 따르면 아로소 수석코치는 논란이 커지자 대표팀에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했다. 취재에 응한 건 맞지만, 기사화될 줄은 몰랐다는 게 그의 입장이다.

아로소 수석코치는 또 볼라에 기사 삭제 요청을 하겠다고 했는데 현재 문제의 기사는 사라진 상태다.

6일 아로소 수석코치의 인스타그램에는 대표팀 코치진이 회의를 갖는 사진이 여러 장 올라왔다. 대부분에 홍 감독이 회의를 주도하는 장면이 담겼다.

아로소 수석코치는 게시물에 "홍 감독의 지도 아래 한국 대표팀에서 일할 수 있어 영광이다. 홍 감독의 업무 수행 능력과 헌신은 정말 남다르다. 우리 코치진과 합심해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감독님과 그의 결정을 뒷받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적었다.

프로와 대표팀을 막론하고 감독이 팀 전술이나 훈련 계획을 짜는 것을 코치에게 맡기는 건 이례적인 일이 아니다. 코치진 분업화는 오히려 '대세'에 가깝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오래 지휘한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은 선수단 장악에 집중하고 전술이나 훈련은 코치들에게 맡겼다.

리버풀을 이끌었던 위르겐 클롭 감독 역시 전술의 큰 틀만 제시했을 뿐 세부적인 전술 변화는 코치들의 제안을 전폭적으로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https://v.daum.net/v/20260407132155457?x_trkm=t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윤채X더쿠] #여름두피쿨링케어 ‘리밸런싱 스파클링 에센스’ 체험단 (100인) 371 04.29 11,26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07,20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99,22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86,4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91,94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6,95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5,90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4,15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7 20.05.17 8,676,8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7,35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04,692
모든 공지 확인하기()
1696999 이슈 5세대 대표 남자아이돌 미니&정규 앨범 발매 현황...jpg 5 07:27 316
1696998 이슈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노래의 모티브가 된 부부 3 07:14 1,427
1696997 이슈 맥도날드 바삭한 크로켓에 부드러운 게살 크림이 쏙! 4 07:06 1,318
1696996 이슈 14년 전 오늘 발매된_ "Twinkle" 4 06:43 196
1696995 이슈 (슈돌) 정우가 부르는 상어송 3 06:40 795
1696994 이슈 서브웨이 꿀조합 기다림 18 06:28 3,016
1696993 이슈 2일만에 200만뷰 넘은 '내가 JMS를 끊어낸 이유'와 한 유튜버의 입장문.jpg 38 06:02 8,979
1696992 이슈 양손이 불편해서 남편의 손을 빌려서(진짜로 빌리기만 함) 화장하는 여성 3 04:38 3,702
1696991 이슈 [비위주의] 귀걸이 안 빼고 냅둔 사람 귀에서 피지 뽑기 25 03:49 8,450
1696990 이슈 한국계 미국인이 어제 미국 의회에서 한 일 WOW 49 03:26 7,472
1696989 이슈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 로튼토마토 28 02:49 6,854
1696988 이슈 다영 'What's a girl to do' 멜론 일간 추이 3 02:45 1,554
1696987 이슈 키스오브라이프 'Who is she' 멜론 일간 추이 7 02:42 1,172
1696986 이슈 아무리 봐도 계약직 야덬이 아닌듯한 진돌 12 02:30 5,274
1696985 이슈 내새끼의 연애 윤후 마지막 편지.jpg 1 02:28 4,087
1696984 이슈 너 말고 다른 연애 찍고 있는 서강준 6 02:26 2,931
1696983 이슈 은근 수요 있다는 해외여행 방식 37 02:26 10,095
1696982 이슈 막내 어머니가 멤버들한테 영상편지 했는데 다 울어버린 상황......jpg 2 02:25 3,430
1696981 이슈 엄마: 너그럼 양성애자라고?? 5 02:25 4,625
1696980 이슈 혈육 논문 끝나면 젤리캣 이 인형 선물해야지. 13 02:22 4,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