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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미혼 남녀를 대상으로 템플스테이를 통해 짝을 찾도록 돕는 불교계의 대표적인 행사 ‘나는 절로’가 다음 달 대구 팔공산 동화사에서 열린다.
9일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 따르면 오는 5월 9∼10일 1박 2일간 ‘나는 절로, 동화사’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영남권 거주자 또는 지역 연고가 있는 20∼30대 미혼남녀가 대상이다.
대구 팔공산 자락에 있는 동화사는 1500년의 역사와 전통을 지닌 천년고찰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통일약사여래대불 등 다수의 보물과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재단의 대표이사 도륜스님은 “동화사는 마음을 쉬고 자신을 돌아보기에 가장 좋은 수행의 공간”이라며 “부처님오신날이 있는 5월, 따뜻한 연등을 밝히는 달에 새로운 인연과 마음을 밝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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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신청은 이달 9일 오전 10시부터 20일 오전 10시까지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홈페이지의 공지사항 구글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앞서 지난달 28∼29일 진행된 ‘나는 절로, 선운사’ 편에는 총 644명이 신청해 20명이 선발됐고, 최종 6쌍의 커플이 탄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