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정부 "4월 대체원유 평시사용량 대비 60%·5월 70% 확보
702 1
2026.04.07 13:16
702 1

'오대양 육대주' 걸쳐 17개국에서 대체원유 1.1억배럴 도입

나프타 수입은 평시 70%지만 국내 생산 합치면 '최대 90%' 공급 가능


정부는 이란이 봉쇄한 호르무즈 해협 이외의 대체 경로를 통해 4월분 원유 5천만배럴, 5월분 원유 6천만배럴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평시 도입량(8천만배럴)의 각각 60%, 70% 수준이다.

양기욱 산업통상부 산업자원안보실장은 7일 정부세종청사 브리핑에서 이같이 전했다.

양 실장은 "대체 원유 도입 국가는 총 17개국으로 오대양 육대주에 거의 다 걸쳐서 도입 중"이라고 설명했다.

사우디아라비아, 미국, 아랍에미리트(UAE), 브라질, 호주, 콩고, 가봉, 캐나다 등이 포함된다.

정부는 대체 원유가 국내에 도착하기까지 걸리는 시차를 고려해 비축유 스와프(SWAP) 제도를 운용 중이다.

비축유 스와프는 정유사가 해외에서 원유를 확보했다는 사실을 입증하면, 정부가 먼저 비축유를 빌려준 뒤 추후 대체 물량이 국내에 들어오면 돌려받는 제도다.

현재 국내 4개 정유사가 신청한 스와프 물량은 3천만배럴 이상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주 발표된 2천만배럴에서 약 1천만배럴이 추가로 늘어난 수치다.

양 실장은 "이미 2건은 계약이 완료돼 비축유가 이송됐고 이번 주 4건 이상 추가 계약이 예정돼 있다"며 "금주까지 스와프 물량은 총 800만배럴"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정유사들이 비축유 스와프에 관심이 많고, 활용하려고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원유뿐만 아니라 석유화학 산업의 핵심 원료인 나프타(납사)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양 실장은 "지난해 경질 나프타 수입량은 약 116만t으로 추산한다"며 "올해 4월 예상 수입 물량은 약 77만t으로 예년 대비 70% 수준"이라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국내에서 110만t 넘게 생산하고 있어 수입량을 합치면 평상시 공급량 대비 80% 이상, 최대 90% 가까이 공급되고 있다고 판단한다"고 부연했다.

양 실장은 "나프타는 5월에 쓸 물량이 4월에 결정되기 때문에 코트라 등 해외 네트워크를 동원해 5월 물량을 들어오게 하는 게 중요하다"며 "추경을 통해 예산이 편성되면 기업들과 함께 나프타 확보를 위해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양 실장은 "PP 같은 제품은 주방에서 쓰는 일회용 비닐장갑이나 팩처럼 우리 생활 주변에 너무나 광범위하게 퍼져 있다"며 "단순히 규제만 내놓았다가 현장에 혼선만 불러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실제 관리가 가능한 범위가 어디까지인지 면밀히 따져보고 있다"고 말했다.


https://naver.me/GWWFVFEN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구달🩷 구달 청귤 비타C E TXA 세럼 체험단 50인 모집 346 04.06 17,51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33,97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115,48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19,22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26,45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3,9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0,13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63,12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42,16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58,56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5868 기사/뉴스 출근길 단속, 단 1시간, 끼어들기·꼬리물기 `우수수` 15:47 109
3035867 이슈 8090년생이라면 초딩때 한번은 읽어봤을 만화 시리즈 (그로신 아님).jpg 5 15:47 140
3035866 유머 안경사인 내가 절대 콘택트 렌즈를 끼지 않는 이유.jpg 4 15:47 252
3035865 유머 고물가 시대에 직접 만들어 먹는 샌드위치 2 15:44 757
3035864 유머 임무를 마치고 하늘로 복귀하는 대만 세븐일레븐 마스코트 2 15:43 453
3035863 유머 계좌 이체 시 주의해야 할 사항 2 15:43 839
3035862 이슈 덕질이 없었으면 내 행동범위는 반경 5km로 끝났을거다 14 15:42 672
3035861 유머 술 취해 길바닥에 쓰러진 주인을 지키는 개와 말(경주마×) 1 15:41 274
3035860 유머 엄마가 너 또 텐프로 가냐고 길에서 큰소리로 외침ㅜ 14 15:40 1,337
3035859 이슈 하프... 좋아해? 2 15:39 243
3035858 이슈 100억 빚 있을 때 결혼한 신동엽.jpg 17 15:38 2,016
3035857 유머 솔직히 완전 프로에 일잘러같은사람 4 15:37 669
3035856 이슈 오늘자 넷플릭스 대한민국 TOP 10 1위 7 15:37 1,350
3035855 유머 치어리딩 커플이 꽃구경와서 인증사진 찍는방법 10 15:36 911
3035854 기사/뉴스 주지훈 “김남길 윤경호와 동급 수다쟁이? 전 피해자다”[EN:인터뷰②] 7 15:36 473
3035853 유머 최근 우리가 봐온 교황들 7 15:35 978
3035852 유머 물건실으러온 화물차 기사님 옆구리에 있던 4개월 강아지 35 15:32 3,119
3035851 정보 네페 10원 18 15:32 1,227
3035850 유머 5공격 0유효타의 후이바오🐼🩷💜 13 15:30 857
3035849 이슈 대만 출산율 0.6명대로 내려앉았다 16 15:28 1,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