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스쿠터 브라운, 하이브 경영에서 완전히 손 뗀다
1,943 9
2026.04.07 12:28
1,943 9

하이브 미국 사업의 상징적 인물인 스쿠터 브라운(Scooter Braun)이 등기이사직을 내려놓으며 경영에서 완전히 손을 떼게 됐다. 2021년 이타카홀딩스 인수 이후 5년간 이어져 온 스쿠터 브라운 체제가 종지부를 찍고 새로운 지휘 체계가 확립됐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스쿠터 브라운 전 하이브 아메리카 대표는 지난달 30일자로 하이브 사내이사직에서 물러났다. 2021년 5월 처음 하이브 이사회에 합류한 이후 5년 만의 퇴장이다.

스쿠터 브라운은 지난해 8월 하이브 아메리카 대표직을 사임하고 비상임 고문 역할을 맡아왔다. 이번에 이사회 멤버에서도 제외되며 하이브 경영진 리스트에서 완전히 이름을 내리게 됐다.

스쿠터 브라운은 저스틴 비버, 아리아나 그란데 등 글로벌 팝스타를 발굴한 미국 매니지먼트 업계 핵심 인물이자 하이브 미국 진출의 교두보였던 이타카홀딩스의 창업주다. 하이브가 2021년 이타카홀딩스를 인수한 후 줄곧 현지 사업을 이끌어왔다.

하지만 지난 5년간 주요 아티스트들의 이탈이 이어지고 미국 법인의 누적 순손실이 6800억원을 넘어서는 등 재무 건전성이 악화되자 경영 책임론을 피해 가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동시에 가종현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 CEO도 자리에서 물러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아이작 리 하이브 아메리카스 의장이 하이브의 북미와 남미를 모두 총괄하게 됐다.

 

AtAJKI

아이작 리 의장을 중심으로 한 '원톱' 지휘 체계가 확립된 셈이다. 수천억 원대 적자와 손상차손으로 얼룩진 미국 사업의 체질 개선을 위해 하이브가 인적 쇄신의 마지막 퍼즐을 맞춘 것으로 풀이된다.

시장의 시선은 아이작 리 체제가 얼마나 빠르게 성과를 가시화할지에 쏠려 있다. 하이브는 스쿠터 브라운 대신 아이작 리 의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한 직후 현지 법인에 1500억원 규모의 자금 투입을 결정했다.

아이작 리 체제가 본격화한 만큼 하이브 아메리카의 원활한 체질 개선 작업과 신규 사업 추진을 지원하고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하이브 아메리카는 올해 새로운 걸그룹과 보이그룹을 잇달아 선보이고 다양한 장르의 신규 IP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KATSEYE(캣츠아이) 자매그룹'으로 데뷔할 걸그룹은 현재 마지막 멤버를 선정 중이며 보이 그룹은 현지 유명 프로듀서 라이언 테더와 준비하고 있다. 힙합 및 R&B 장르에서도 최근 하이브 아메리카 뮤직 신임 대표로 선임된 에티오피아 합테마리암의 주도 아래 새로운 아티스트를 육성할 전망이다.

하이브 관계자는 "스쿠터 브라운은 사내이사 퇴임 이후에도 자문 역할을 지속할 예정"이라며 "하이브와의 신뢰관계를 토대로 향후 다양한 협력 가능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고 말했다.

 

https://m.thebell.co.kr/m/newsview.asp?svccode=00&newskey=202604031447577800101635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윤채X더쿠] #여름두피쿨링케어 ‘리밸런싱 스파클링 에센스’ 체험단 (100인) 89 00:06 1,01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03,54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94,56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85,24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83,54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3,91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5,09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3,27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7 20.05.17 8,675,0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5,24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02,2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6547 이슈 레드벨벳 슬기 / 이채연 ‘No Tears On The Dancefloor’ 챌린지 01:14 10
3056546 이슈 고윤정 인스타 업뎃 (모자무싸) 1 01:14 76
3056545 이슈 음방 1주 하고 멜론 일간 순위 점점 오르고 있는 노래.... 2 01:12 305
3056544 이슈 친구들이 시험지로 마법 지팡이 만듬ㄷㄷ 1 01:11 193
3056543 이슈 살목지 보면 볼수록 더 무서워지는 건 3 01:09 311
3056542 이슈 편의점에서 나오면서 빨대 뜯다 비닐 흘림 2 01:08 401
3056541 이슈 수업 중 과부하걸려버린 사회문화 1타 강사 박보영..jpg 5 01:05 653
3056540 이슈 캣츠아이 × 코르티스 Pinky Up 챌린지 3 01:05 315
3056539 이슈 미국에 오고 나서 친구들이 등산을 가자 해서 따라갔는데, 그냥 산책만 함. 6 01:04 905
3056538 유머 해준다는건지 못한다는건지 아리송한 수리기사 문자 2 01:02 568
3056537 이슈 인스타에 어떤분이 살목지 기태수인 팬아트 그려주심ㅋㅋㅋ 1 01:02 368
3056536 이슈 근데 윰세 이씬이 너무 야랄개싸움인데 둘다ㅈㄴ 쌈못하는 애들끼리 치고박고 싸우는거라 넘 웃기고 5 01:00 767
3056535 이슈 햇살방울 화림봉길 비슷해서 세계관엮어보고싶음ㅋㅋ 5 00:59 372
3056534 이슈 현재 일본에서 탑급인 얼굴 없는 가수 드디어 눈 공개.twt 17 00:57 2,026
3056533 이슈 근데 유바비 유미순록결혼식와서 3 00:56 1,733
3056532 이슈 정신과에서 '제 앞날이 계속 어두울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했더니 5 00:56 1,227
3056531 이슈 이거 보면 비글보고 지랄견이니 뭐니하는 소리 안나옴 20 00:54 1,623
3056530 이슈 트위터 맘찍터진 베이비몬스터 아현 피크닉 사진.jpg 5 00:53 1,078
3056529 유머 친구 셋이 모여 전국노래자랑에서 카탈레나 부르는 근브라더스 00:53 271
3056528 유머 왜 다들 미감 얘기하는지 알겠다는 이채연 뮤비.jpg 4 00:52 1,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