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유엔 안보리, 7일 호르무즈해협 결의안 표결…"무력사용 빠져"
442 0
2026.04.07 11:44
442 0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7일(현지시간) 이란의 공격으로부터 호르무즈 해협 내 선박을 보호하는 결의안을 표결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안보리 상임이사국 중국의 반대로 '방어적 무력사용 승인'을 언급한 내용이 빠졌다고 6일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앞서 안보리 의장국 바레인은 지난달 23일 안보리에 '모든 필요한 수단'(all necessary means)을 동원해 호르무즈 해협의 항행 안전을 보장하도록 허가하는 내용을 담은 결의안 초안을 제출했다. 안보리는 지난 3일 결의안을 표결에 부칠 예정이었지만 연기됐다.

당시 결의안에서는 회원국들이 단독으로 또는 자발적 다국적 해군 파트너십 형태로 상황에 필요하고 상응하는 모든 '방어적 수단'을 사용할 수 있도록 승인하는 내용을 담았다.

그러나 푸총 유엔주재 중국대사는 "회원국들의 무력 사용을 승인하는 것은 불법적이고 무차별적인 무력 사용을 정당화하는 것과 다름없으며, 이는 불가피하게 상황의 추가 악화와 심각한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비판한 바 있다.

바레인은 러시아·중국·프랑스 등 회의적인 국가들을 설득하기 위해 결의안 초안을 여러 차례 수정해 왔다. 로이터통신은 입수한 최신 수정안에서 '무력 사용에 대한 명시적 승인 내용'이 삭제됐다고 확인했다.

대신 "호르무즈 해협의 상업적 해로 이용에 이해관계가 있는 국가들이 상황에 부합하는 방어적 성격의 노력을 조율하고, 호르무즈 해협 전역의 항행 안전과 보안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는 내용이 명시했다.

결의안은 이러한 기여에 "상선의 호송"이 포함될 수 있다고 언급했으며,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국제 항행을 폐쇄, 방해, 간섭하려는 시도를 저지하기 위한 노력"을 지지한다는 내용도 담았다.

외교관들은 수위가 조절된 이번 안의 통과 가능성이 더 높다고 보면서도, 성공 여부는 여전히 불확실하다고 로이터통신에 전했다.

결의안 통과를 위해서는 안보리 15개 이사국 중 최소 9개국의 찬성이 필요하며, 5개 상임이사국인 영국, 중국, 프랑스, 러시아, 미국의 거부권 행사가 없어야 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874700?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구달🩷 구달 청귤 비타C E TXA 세럼 체험단 50인 모집 354 04.06 21,13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33,97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117,50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19,22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26,45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3,9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0,13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63,12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42,16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59,72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6034 이슈 제로베이스원에 담긴 ‘이’의 의미……..twt 18:43 27
3036033 유머 서울 지역별 직장인 출근룩 26 18:38 1,399
3036032 이슈 정년퇴직한 ' 명장 특공대'의 귀환 2 18:37 328
3036031 이슈 제보) 요즘 일본도태남들이 쓴다는 신종 몰카촬영방법 19 18:37 818
3036030 이슈 𝑾𝒉𝒂𝒕’𝒔 𝒂 𝒈𝒊𝒓𝒍 𝒕𝒐 𝒅𝒐💋 with 아이브 안유진 (다영 신곡 챌린지) 10 18:37 171
3036029 이슈 몬스타엑스, 6년 만의 美 'GMA' 귀환…빌보드·포브스도 극찬 18:37 66
3036028 이슈 영파씨 (YOUNG POSSE) 'we don't go to bed tonight' MV 18:36 38
3036027 이슈 무서운 이야기(삼천당 제약) 3 18:36 981
3036026 유머 어린 애가 “이모는 못생겨서 슬퍼?” 하고 물었을 때 어른스러운 대답은? 32 18:35 1,317
3036025 기사/뉴스 [단독] 삼성 전 계열사, 현직·퇴직자 퇴직금 소급 지급한다 1 18:35 610
3036024 유머 고양이 고씨 입양 전후.shorts 18:34 444
3036023 유머 자세가 멋진 고양이 18:33 188
3036022 유머 애기들 치과데려가기 전 꿀팁 2 18:33 480
3036021 유머 엄마가 너 또 텐프로 가냐고 길에서 큰소리로 외침 3 18:33 863
3036020 이슈 한국이라면 트럼프는 벌써 3회정도는 탄핵됐을 시간임 46 18:27 2,942
3036019 정치 [속보] 與, 지선 경기지사 후보에 추미애…본경선서 과반 득표 191 18:24 2,018
3036018 이슈 결정사 가입 거부당했어요.. 92 18:24 7,609
3036017 유머 한화 vs ssg 랜더스 경기 입장만 하실분 45 18:23 2,720
3036016 유머 [언더월드]박자감 좋은 고양이 1 18:23 446
3036015 기사/뉴스 'TBS 예산 생각없다' 정청래에 언론노조 "강력 유감" 3 18:23 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