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뺨 때리며 확인…대구 '캐리어 시신' 퍼즐 맞춰진다

무명의 더쿠 | 04-07 | 조회 수 2388
  • 전날 밤부터 반복 폭행…장기간 방치 정황도 드러나
    사후강직 전 수납 가능성…가정폭력·통제 의혹 수사
    "공포에 순응" 진술…전과·장애 여부는 확인 불가

뺨 때리며 확인…대구 '캐리어 시신' 퍼즐 맞춰진다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설거지 소리가 시끄럽다는 이유로 장모를 무차별 폭행해 살해하고 시신을 여행용 가방에 담아 강물에 버린 20대 사위가 2일 대구 수성구 대구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6.04.02. lmy@newsis.com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캐리어 시신' 사건과 관련해 범행 당시 상황과 시신 유기 과정 등을 둘러싼 의혹이 잇따라 드러나는 가운데 경찰 수사가 막바지로 향하고 있다.

휴식을 취하며 폭행을 이어간 정황과 시신을 캐리어에 넣은 경위, 피해자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뺨을 때렸다는 진술까지 나오면서 사건 전반의 퍼즐이 하나씩 맞춰지고 있다.

7일 대구 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사위 조모(27)씨는 장모 A(50대·여)씨를 상대로 사건 전날 밤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간헐적으로 폭행을 이어간 것으로 조사됐다.


피의자 진술을 보면 조씨는 폭행 도중 A씨의 딸인 최모(26)씨와 함께 흡연을 하거나 휴대전화를 보며 휴식을 취하는 등 일정 간격을 두고 폭행을 반복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실제 폭행이 이뤄진 시간은 1∼2시간 수준으로 보고 있다.

특히 조씨는 A씨가 폭행으로 정신이 혼미해진 상황에서도 뺨을 때리며 상태를 확인하는 등 폭행을 이어간 것으로 조사됐다. 부부는 피해자의 고통을 인지하고도 별다른 조치 없이 장시간 방치한 정황도 드러났다.

이 과정에서 최씨는 폭행에 직접 가담하지는 않았지만 시신 유기에는 남편의 지시에 따라 가담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9월부터 이어진 남편의 폭행에 대한 공포심 때문에 범행에 순응한 것으로 전해졌다.



https://m.news.nate.com/view/20260407n04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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