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서울시, 고립·은둔청년 지원 강화…2030년까지 1천억 투입
346 0
2026.04.07 10:30
346 0

'고립은둔 청년 溫(ON) 프로젝트' 발표…고립·은둔청년 발생 예방
대학·학원가 청년마음편의점 설치, 반려동물 매개 치유 프로그램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시가 2030년까지 총 1천90억원을 투입해 고립은둔 청년을 지원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7일 시청에서 고립은둔 청년 발생을 예방하고 사후 지원을 실시하는 '고립은둔 청년 溫(온·ON)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시는 2022년 고립은둔 청년 실태조사를 시작으로 2023년 전국 최초로 고립은둔 청년 종합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2024년에는 전담 지원기관인 서울청년기지개센터를 개소했다.

 

지난해 서울시 실태조사 결과 서울시 청년인구 중 사회와 단절된 채 생활하는 은둔청년은 5만4천명(2%), 사회적 고립감을 느끼는 고립청년은 19만4천명(7.1%)이었다.

 

시는 이날 고립은둔 청년 후속 종합대책으로 생애주기별 가족 지원, 정서 및 전문의료 지원, 사회적응 및 자립 지원, 고립은둔 청년 발굴 및 관리시스템 강화, 인식개선 등 5대 분야 18개 과제로 구성된 정책을 발표했다.

 

올해부터 2030년까지 5년간 91만3천명의 고립은둔 청년을 지원한다.
 

고립은둔 징후 조기진단…대학가 '청년마음편의점' 설치


고립은둔 징후가 있는 아동,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가정에서 치유가 가능하도록 부모교육·가족상담을 확대한다.

 

서울시 고립예방센터와 가족센터에서 아동·청소년에 대한 고립은둔 검사와 부모 대상 상담을 지원한다. 부모 교육도 작년 2천300명에서 올해 2만5천명(온라인 2만명, 오프라인 5천명)으로 대폭 늘린다.

 

고립은둔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인 '행복동행학교'에 부모와 자녀 관계 회복을 돕는 '가족동행캠프'를 신설한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고립은둔청소년원스톱패키지 지원사업도 현재 노원, 도봉, 성북, 송파 4개소에서 내년까지 9개소로 확대한다.

 

고립은둔 청년의 부모와 형제자매를 지원하는 '리빙랩(Lab)'도 도입한다. 가족캠프,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올해 100가족을 대상으로 우선 시범 운영한다.

 

고립된 이들을 지원하는 '서울마음편의점'의 청년 특화 버전 '청년마음편의점' 5곳을 대학, 학원가 등에 개소한다. 청년들이 또래와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심리상담·회복지원 프로그램을 연계 받을 수 있게 운영한다.

 

365일 24시간 상담받을 수 있는 '외로움안녕120'에서는 청소년 지도사 등 유관 자격증과 경력을 보유한 상담사를 우선 채용한다. AI 기반 정신건강상담 챗봇 '마음e' 서비스도 확대한다.

 

반려동물을 통해 치유의 문을 열고 싶어 하는 청년들을 위한 '마음나눌개' 사업도 시작한다. 시립동물복지지원센터 기능을 확대해 청년들이 유기 동물 목욕과 산책을 시키고 펫티켓 교육에 참여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오는 7월에는 정신고위험군 청년 전담 의료센터 '청년 마음 클리닉'이 은평병원에 설치된다. 자살고위험군의 경우 상담비는 물론 신체 손상 치료비도 연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창작·일 경험 연계하는 비대면 '서울In챌린지'…고립은둔 진단 인프라 강화

 

사회복귀를 돕는 단계별 챌린지와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일 경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1인 미디어 창작 일 경험이나 시각장애인용 도서 입력 등 온라인 자원봉사를 연계하는 '서울In챌린지'를 운영한다. 사회활동 체험을 통해 본인 성향에 맞는 일자리를 찾는 것이 목적이다.

 

장기간 외출이 없는 청년들이 손목닥터9988과 연계한 걷기 미션을 하는 것을 시작으로 사회관계 형성을 할 수 있게 돕는 '서울Go챌리지'도 운영한다.

 

고립은둔 조기진단을 위한 인프라도 강화한다. 전국 최초로 고립은둔 청년들의 사회복귀를 돕고 있는 '서울청년기지개센터'를 현재 1곳에서 2곳으로 늘리고, 지역센터도 현재 15곳에서 2027년까지 총 25곳(자치구별 1곳)으로 늘린다.

 

서울청년기지개센터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소년 채팅상담 마음톡톡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위기 징후를 진단하고 동주민센터와 연계해 고위험군을 발굴한다.

 

고립은둔 청년이 중장년층으로 넘어가도 공백없이 지원받도록 '서울잇다플레이스'에 중장년(40∼64세) 전담 클리닉을 설치해 하반기 운영을 시작한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6006375?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Mnet Plus Original X 더쿠] 봄바람과 함께 다시 돌아온 <워너원고 : 백투베이스> 퀴즈 이벤트💙 870 04.22 51,21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93,40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65,38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75,07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73,98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3,91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2,80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61,90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4 20.05.17 8,673,73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4,5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96,20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4249 유머 점심 메뉴 혼자 정한 팀장 후드려 패는 이수지 17:30 97
3054248 이슈 3년전 오늘 발매된, 이펙스 "여우가 시집가는 날" 17:30 5
3054247 이슈 100명이 넘는 신청 쾌거 ! 조기마감까지 ! 아동복지시설 아이들에게 손 편지 써주는 <소원우체부> 봉사 활동에 많은 성원 감사드립니다 모두들 고마워 ! ! 17:29 51
3054246 이슈 오늘도 완벽한 미모의 푸바오.jpg (진짜 이쁨) 2 17:29 141
3054245 유머 늦은 밤, 여자 손님한테 계속 같은 질문을 반복하는 택시기사 3 17:27 656
3054244 이슈 [KBO] KKK로 11회를 삭제하며 패배 가능성을 지우는 성영탁 ㄷㄷ 4 17:27 242
3054243 유머 컵라면 살때까지 추천해주는 초딩들 2 17:27 378
3054242 이슈 다이소에서 새로 나온 접이식 선글라스 2종.jpg 5 17:26 952
3054241 유머 야빠 개빡치게 만드는 BL 제목들.. 12 17:23 1,282
3054240 이슈 일본의 지진학자들이 후회하고있는 대지진 3 17:23 1,263
3054239 이슈 WOODZ(우즈) [OO-LI] LP 일반 판매 안내 4 17:22 161
3054238 유머 [KBO] ??? : 앞으로 매일 한명씩 은퇴시키면 안 되냐? 11 17:20 1,488
3054237 이슈 8년전 오늘 발매된, 멜로망스 "욕심" 17:20 30
3054236 이슈 조혜련이 주변사람들 다 애기 안낳아서 노인만 많으면 ✌🏻나라✌🏻어떡하냐고 하니까 김민경 편집자 표정.twt 47 17:19 3,572
3054235 기사/뉴스 '놀뭐?' 유재석, 포복 탈출에 수도권 가구 동시간대 1위+2054 시청률 土 예능 1위 9 17:15 522
3054234 유머 현명한 인턴 의사 14 17:14 2,161
3054233 이슈 [KBO] 삼진으로 위기탈출하는 성영탁 2K 3 17:14 468
3054232 이슈 오늘 인가 1위하며 이번주 음방 5관왕 찍은 투바투 (첫 그랜드슬램) 16 17:13 307
3054231 이슈 [KBO] 두산 박준순 타구 수비 글러브 맞고 튀면서 끝내기!! 16 17:11 989
3054230 기사/뉴스 유세윤, 폭풍성장 18살 아들 공개 “사춘기? 내 중2병 영상 보고 정신차려”(사당귀) 12 17:11 2,0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