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욕 많이 먹고 있는 플랫폼 상담사임.
여긴 24시간 상담이 됨.
주로 채팅상담이고 종종 전화상담까지 이어짐.
대부분 고객들 괜찮음.
간혹 화내거나 짜치는 고객들 있는데 다 나름의
이유가 있고, 사정이 있어서 최대한 공손모드와
죄송모드로 상담하고 있음.
눈에 빤히 보이는 거짓말로 캐쉬요구 하거나
신선식품을 날로 먹으려고 하거나 뭐 별의별 사람들 많음.
그런데 이상한걸로 트집잡아서 상담을 길게 끌고가는
고객들이 있음.
예를 들어, 핸드크림 바르는 횟수문의라던지. 바르는 간격, 양. 이런걸 5~10분간격으로 집요하게 문의를 함.
정말 궁금해서 그럴수 있다손 치더라도, 물건 구입하는것마다 문의 건수가 상당함. (몇백건 됨)
구입한 물건이 마음에 안들어 반품을 5~6번씩 함.
상식적으로 그 물건 교환을 5번 했는데 5번 모두 불량일 경우가 정말 얼마나 있겠음?
그런 사람들 히스토리를 보면 온갖 불량과 분실, 미달 등은 다 그 사람들에게 몰려 있는듯함.
사는곳으로 평가하면 안되지만 진짜..
주소 보면 다 쓰러져가는 썩빌이나 보증금 300/30짜리 이런데 사는 사람들이 높은 비율로 많음..
성별과 나이는 특정되지 않음..
그냥 골고루 그런 사람들이 곳곳에 퍼져 있는듯.
그런 사람들 걸리면 인류애가 점점 사라짐..
그래도 고맙다는 고객들도 많고, 진짜 말 이쁘게 해주는
고객님들도 많음.
그런 사람들 때문에 가끔 재미지기도 함.




출처: 뽐뿌 https://www.ppomppu.co.kr/zboard/view.php?id=problem&no=231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