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현빈이 ‘계시록’과 ‘얼굴’에 이어 다시 한번 연상호 감독과 손을 잡았다. 연 감독의 신작 ‘군체’를 통해 생명공학자로 변신한다.
5월 개봉하는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 사태 속에서 진화하는 괴물들에 맞서는 생존자들의 사투를 그린 영화로, 신현빈은 극 중 특별조사팀 소속의 생명공학자 공설희 역을 맡는다.

공설희는 둥우리 빌딩에서 벌어진 감염 사태의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생명공학로, 빌딩에 간 남편과 연락이 끊기자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특별조사팀의 제안을 수락하며 위험한 사투에 뛰어든다.
공개된 스틸에는 평범했던 일상부터 사태 발생 후 정체 모를 실험실을 조사하는 모습, 심각한 표정으로 통화하는 장면까지 공설희의 급격한 변화가 담겼다. 피해자 가족으로서의 절박한 감정과 학자로서의 이성적인 판단 사이에서 고뇌하는 인물의 복잡한 내면을 신현빈이 어떻게 설득력 있게 그려낼지 관심이 쏠린다.
신현빈은 “감독님의 작품 중 새로운 세계관 내에서 벌어지는 상황을 다룬 작품을 처음 작업해 흥미롭고 신선했다”며 ‘군체’를 통해 새롭게 펼쳐질 세계관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연상호 감독은 신현빈을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눈빛에 정의감이 살아 있는 배우”라고 평하며, “공설희의 선택을 고려할 때 정의감을 설명할 수 있는 얼굴을 가진 배우여야 한다고 생각해 자연스럽게 신현빈 배우를 떠올렸다”고 밝혀 캐릭터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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