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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장모 폭행 사망 사건’…폭행당하는 엄마 모습, 딸은 담배 피우며 지켜봐

무명의 더쿠 | 04-07 | 조회 수 4004

20대 사위와 시신 유기 등 범행에 가담한 20대 딸이 지난 2일 오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대구지법에 도착하고 있다. 사진=뉴스1

20대 사위와 시신 유기 등 범행에 가담한 20대 딸이 지난 2일 오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대구지법에 도착하고 있다. 사진=뉴스1
대구에서 발생한 ‘장모 폭행 사망 사건’의 전말은 피해자인 50대 여성이 20대 사위의 무차별적인 폭행으로부터 딸을 보호하기 위해 딸 부부의 원룸에서 함께 생활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과정에서 피의자는 중간에 쉬거나 피해자의 딸과 담배를 피운 뒤 다시 폭행을 이어간 것으로 파악됐다. 폭행 현장에 딸이 있었지만, 그는 신고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 폭행당하는 엄마 모습, 딸은 담배 피우며 지켜봐

 

6일 경찰에 따르면 사위 A 씨(20대)는 지난 3월 17일 대구 중구 주거지에서 장모 B 씨(50대)를 약 12시간 동안 폭행했다.

A 씨는 늦은 밤부터 다음 날 아침까지 폭행을 이어갔으며, 이 과정에서 중간중간 쉬거나 피해자의 친딸인 C 씨(20대)와 담배를 피우다 다시 폭행하는 행위를 반복한 것으로 조사됐다.

B 씨는 폭행을 가하는 사위에게 “아프다”고 호소했지만 폭행은 멈추지 않았다. 딸은 이 모습을 지켜봤지만 남편을 말리거나 경찰에 신고하지 않았다.

결국 사위의 폭력을 온몸으로 견뎌내며 딸을 보호하려 했던 모친은 끝내 숨을 거뒀다.

A 씨는 B 씨가 숨진 이후에도 경찰에 신고하지 않고, 18일 오전 10시쯤 시신을 10kg짜리 큰 사과 상자 크기의 캐리어에 넣어 인근 신천변에 유기했다.

이때도 C 씨는 범행 현장에 있었지만 남편의 범행을 말리거나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달 18일, 20대 딸 부부가 50대 어머니의 시신이 담긴 캐리어를 끌고 중구 주거지에서 신천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폐쇄회로(CC)TV에 포착됐다. 대구=연합뉴스

지난달 18일, 20대 딸 부부가 50대 어머니의 시신이 담긴 캐리어를 끌고 중구 주거지에서 신천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폐쇄회로(CC)TV에 포착됐다. 대구=연합뉴스

 

https://v.daum.net/v/2026040622030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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