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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살목지는, 그래도 무섭다"...이종원, 영화의 첫걸음

무명의 더쿠 | 04-07 | 조회 수 994

 

"대본을 본 첫 날, 잠들자마자 악몽을 꿨죠." 이종원이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영화 '살목지'(감독 이상민) 인터뷰에 참석해다. 상업 장편 영화, 공포 장르, 영화 주인공…. 그에게는 이 모든 것이 처음이다.

 

"어렸을 때부터 영화관에 가면, '저기 내가 나오면 어떨까?' 하는 상상을 많이 했어요. 그런데, 실현이 되었습니다. 상업 영화 주연은 처음이에요. 그래서 그런지, 처음 느끼는 감정들이 계속 들고 있어요." 첫 상업영화의 장르가, 공포다. "평소 겁이 많아 공포 장르에 관심을 두지 않았다"면서도 "선택의 이유는 단순했다. 읽는 내내, 대본이 머릿속에 상상됐다. 오롯이 대본이 가진 힘"이라고 출연 계기를 전했다.

 

"기태라는 캐릭터는 제가 해본 적이 없는 역할이에요. (공포 영화는) 제 배우 경력에서 한 번도 없었기도 해서, 여러 면에서 흥미가 있었습니다. 대본을 읽자마자 확신을 느꼈죠." 그가 생각하는 자신만의 무기는, 눈빛이다. "눈빛은 대사 없이도 (캐릭터를) 전달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수단이다. 제 장점이라 생각하고 활용하려 노력한다. 많은 분들이 알아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포 영화 '살목지'로 영화계에 발을 담근 것 같습니다. 발을 담가보니, 저도 배우로서 욕심이 더 나네요. 이제, 영화라는 세상에서 수영하고 싶습니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433/0000126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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