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선 투표 패배 與 광역단체장 경선후보 첫 재심
오는 6월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충북도지사 후보 경선에 나섰던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결선 투표에서 패배한 이후 재심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민주당의 광역단체장 경선에서 재심을 신청한 건 충북이 처음이다.
6일 아시아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노 전 실장은 중앙당 재심위원회에 재심을 신청했다. 앞서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4일 당내 경선 끝에 신용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을 경선 승자로 발표했다. 민주당 당헌·당규상 공천 심사 결과 발표 시점으로부터 48시간 안에 재심위에 재심을 신청해야 한다.
노 전 실장 측은 신 부위원장 측이 유출된 당원명부를 활용해 선거운동을 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재심을 신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노 전 실장 측 관계자는 통화에서 "지역위원장이 공천권을 가지고 특정 후보 선거운동을 시켰다는 의혹이 있어서 공식적으로 중앙당이 이의를 제기했다"고 했다.
앞서 민주당 충북도당은 당원명부 유출 의혹으로 도당위원장이던 이광희 의원이 사퇴하고 당직자 4명이 중징계를 받은 바 있다. 민주당 중앙당은 지방선거와 관련해서도 윤리감찰단을 파견해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혜진 기자 heyjin@asiae.co.kr
전영주 기자 ange@asiae.co.kr
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5745799?sid=162
지가 못나서 저런걸 끝까지 구질구질하고 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