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캐리어 시신' 사위, 장모 12시간 때렸다…담배 피우며 쉬다 다시 폭행
34,994 514
2026.04.06 15:51
34,994 514
lulFbp

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사위 A 씨(20대)는 지난 3월 17일 대구 중구 주거지에서 장모 B 씨(50대)를 약 12시간 동안 폭행했다.


A 씨는 늦은 밤부터 다음 날 아침까지 폭행을 이어갔으며, 중간중간 쉬거나 피해자의 친딸인 C 씨(20대)와 담배를 피우다 다시 폭행하는 행위를 반복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과정에서 B 씨는 "아프다"고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B 씨가 숨진 이후에도 경찰에 신고하지 않고, 18일 오전 10시쯤 시신을 10㎏짜리 큰 사과 상자 정도가 되는 캐리어에 넣어 인근 신천변에 유기했다.


피해자의 딸인 C 씨는 범행 당시 현장에 있었지만, 폭행을 말리거나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C씨는 "남편의 폭행이 두려워 신고하지 못했다"는 취지로 진술했으나, 수사기관은 별도의 구금이나 활동 제약은 없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


B 씨는 서구에 거주하다가 지난 2월 C 씨 부부가 중구로 이사하면서 함께 생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C 씨를 폭행해 오다 B 씨와 함께 생활하게 되면서 B 씨에게까지 폭행을 이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발견된 캐리어 안의 B 씨 얼굴에서는 멍 자국이 확인됐다.


C 씨는 경찰 조사에서 "결혼 전에는 폭행이 없었지만, 결혼 이후 폭행이 시작됐다"고 진술했다.


A 씨는 범행 동기에 대해 "시끄럽게 하고 물건을 정리하지 않아 화가 났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A 씨는 배달 아르바이트 등을 하다 일을 그만둔 뒤 정부 지원금으로 생활해 온 것으로 조사됐다.


또 A 씨는 경찰에 "아내와 장모에게 잘해줬다"며 "아내가 필요한 물건은 사줬다"며 여전히 사랑한다는 취지의 진술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A 씨와 C 씨는 모두 "장애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이들과 소통한 사람들 모두 "의사소통에는 문제가 없는 상태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검 결과 B 씨는 갈비뼈와 골반, 뒤통수 등 다수 부위의 골절로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법원은 A 씨에 대해 "장시간 폭행으로 사망에 이르게 해 범죄의 중대성이 크다"고 했고, C 씨에 대해서는 "남편의 폭행을 방임하고 범행 가담 이후에도 일상생활을 유지한 점 등을 종합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https://naver.me/FwGwaELD

목록 스크랩 (0)
댓글 5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구달🩷 구달 청귤 비타C E TXA 세럼 체험단 50인 모집 321 04.06 9,65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32,64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112,59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18,25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24,02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3,9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49,18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62,05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40,94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57,87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5462 유머 애들한테 읽어주다보면 무조건 우는 동화책 05:36 1,048
3035461 이슈 트럼프 : 한국은 우릴 돕지않았지만 김정은은 나랑 친하다!!!!! 43 05:17 3,259
3035460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203편 1 04:44 230
3035459 이슈 와 ㅁㅊ 보이스피싱 ㅅㄲ들 이렇게까지 한다고 20 04:18 3,551
3035458 유머 먹어 본 사람들은 절대 안 속는다는 컵라면 연출 샷 24 03:49 5,390
3035457 이슈 지금 넷플릭스에서 생중계 중인 아르테미스 2호의 달 근접 비행 21 03:15 4,573
3035456 이슈 28주 맥수술 미국인 산모 뉴스 미국교포 커뮤니티 반응 92 03:05 14,111
3035455 이슈 방탄소년단 빌보드 HOT100 SWIM 2위, 빌보드200 아리랑 1위 80 03:00 1,932
3035454 이슈 네츄럴하게 컨셉포토 찍은 코르티스 7 02:56 1,537
3035453 유머 결혼 한다고 하니까 우는 서현이한테 티파니가 한 말 14 02:53 5,644
3035452 이슈 수지가 요즘 푹빠진 취미활동....jpg 18 02:39 6,427
3035451 이슈 맥도날드 최소 주문금액 외우고 있는 인피니트 성규 11 02:19 2,562
3035450 이슈 아이린 응원가서 본인이 하고 싶었던 챌린지 찍고 온 조이ㅋㅋㅋㅋㅋㅋㅋ 5 02:18 1,679
3035449 이슈 킥플립 미니 4집 [My First Kick] 초동 1일차 3 02:17 815
3035448 이슈 현재 nasa유튜브 채널에서 아르테미스2호 라이브 해주는 중 ! 7 02:15 1,457
3035447 유머 약한영웅 클래스 2 본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가지는 의문은 아무래도 금성제의 부모님 여부겠지 5 02:12 2,138
3035446 이슈 HBO 해리포터 리부트 드라마, 개구리 초콜릿 디자인도 완전히 달라짐 43 02:09 4,041
3035445 이슈 아니 홈플러스 진짜 어떡하냐 50 02:03 7,287
3035444 유머 근데 솔직히 아이유 변우석 이 둘은 안어울리는게 아니고 각각 박보검과 김혜윤이 있는데 자꾸 바람피우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어색하다고 246 02:01 23,420
3035443 이슈 배우 류진 둘째아들 찬호 근황 25 01:56 6,3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