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11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영국 국빈 방문 기간 영국 런던에서 코리오제너레이션과 한국 정부 간 투자 신고식이 열렸다
맥쿼리자산운용의 해상풍력 계열사인 영국 코리오제너레이션이 한국 해상풍력 사업에서 철수한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앞서 코리오제너레이션은 2023년 윤석열 전 대통령의 영국 국빈 방문을 계기로 1조3000억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발표했지만, 글로벌 업황 악화와 수익성 저하에 조직 해체와 사업권 매각 수순에 들어갔습니다.
오늘(6일) 아시아경제에 따르면 코리오제너레이션 한국 지사 전 직원은 지난달 31일부로 퇴사했습니다.
코리오제너레이션 관계자는 "해상풍력 사업을 정리하려는 맥쿼리자산운용의 결정에 따라 이뤄진 것"이라고 매체 측에 설명했습니다.
맥쿼리는 한국뿐 아니라 코리오제너레이션의 글로벌 사업을 중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근 전 세계 해상풍력 시장은 인플레이션에 따른 건설비용 급증, 금리 인상, 공급망 차질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 같은 상황은 지난해 1월 재생에너지에 부정적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한 뒤 더욱 악화했습니다.
코리오제너레이션은 전 세계적으로 30GW 규모의 해상풍력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코리오제너레이션의 한국 사업 중 가장 큰 성과는 남부발전과 함께 부산 다대포항 인근 해상에서 추진하고 있는 96㎿ 규모의 다대포해상풍력 사업입니다. 다대포해상풍력은 2024년 하반기 공공주도형 고정식 해상풍력 사업에 선정되며 착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맥쿼리 측은 다대포해상풍력의 지분 매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코리오제너레이션 한국 직원 중 일부도 다대포해상풍력 사업에 합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486105?sid=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