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음료 3잔 고소' 알바생 父 "550만원 못 돌려받아...점주 연락도 없어"
1,763 17
2026.04.06 12:59
1,763 17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2336834?ntype=RANKING

 

충북 청주의 빽다방 매장에서 퇴근길에 음료 3잔을 가져간 혐의로 고소당한 아르바이트생 측이 점주로부터 사과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3일 한 유튜브 채널에 따르면, 아르바이트생 A씨의 부친은 점주 B씨가 비난 여론을 의식해 고소를 취하하고 대외적으로 사과 의사를 밝혔지만 정작 자신들에게는 연락도, 합의금에 대한 언급도 없었다고 밝혔다.

(중략)

사건 이후 A씨와 가족 역시 큰 충격을 받았다고도 전했다. 입원 중이던 A씨의 어머니는 더욱 충격을 받았고, A씨 역시 심리적으로 매우 불안정한 상태라는 설명이다.

A씨 부친은 "딸이 불안 증세가 계속 있고 많이 힘들어한다"면서 "젊은 친구들도 너무 쉽게 자기 생명을 버리지 않나. 딸이 극단적인 얘기도 해서 많이 힘들었다. 나라도 잘 이끌어야지 안 그러면 아이를 잃어버릴 수 있다고 생각했었다"라고 토로했다.

앞서 A씨는 지난해 5∼10월 일했던 청주의 한 저가 프렌차이즈 카페에서 퇴근하며 아이스 아메리카노 등 음료 3잔(1만 2,800원)을 제조해 챙겼다는 이유로 점주 B씨로부터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소당했다. 경찰은 A씨를 입건해 사건을 불구속 송치했지만, 검찰이 보완 수사를 요구하면서 현재 경찰이 다시 수사하고 있다.

A씨 부친은 빽다방 다른 빽다방 지점 점주 C씨에게 지급한 합의금 550만 원도 돌려받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C씨는 A씨가 자신의 매장에서 약 5개월간 근무하면서 지인들에게 총 35만 원어치의 음료를 무료 제공하고 고객 포인트를 본인 것으로 적립했다며 A씨로부터 합의금 550만원을 받아 논란을 빚은 바 있다.

빽다방을 운영하는 더본코리아 측은 해당 사건과 관련 "문제가 된 점포와 아르바이트 직원 간 논란을 엄중하게 보고 있다"며 "사실관계를 면밀히 확인한 뒤 자체 조사 결과와 향후 사법 절차 경과에 따라 본부 차원의 조치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용노동부도 해당 매장에 대한 직장 내 괴롭힘 신고가 접수돼 노동관계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한다고 밝혔다.

현재 B씨는 A씨에 대한 고소를 취하했지만, 업무상횡령죄가 반의사불벌죄에 해당하지 않는 만큼 경찰 수사는 절차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다른 지점 점주 C씨는 "너무 죄송하다. 생각이 짧았다"는 취지로 사과의 뜻을 밝히기도 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구달🩷 구달 청귤 비타C E TXA 세럼 체험단 50인 모집 250 03:28 4,03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30,77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108,02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17,22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20,42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3,9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49,18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61,47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9,53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57,32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4862 기사/뉴스 [단독] “동성애자라 고국서 박해받아”…알고 보니 ‘가짜 난민’ 16 15:31 1,030
3034861 이슈 '대군부인' 변우석, 연기력 우려에 답했다…"최선 더 다해" [N현장] 9 15:30 525
3034860 이슈 뜬끔없어서 팬들 죄다 충격먹는중인 러브라이브 게임 섭종소식 15:29 453
3034859 기사/뉴스 [단독] "AI 신기능 넣어달라" 성화에... 삼성, 갤S25에도 '통화 스크리닝' 제공하기로 38 15:29 1,200
3034858 이슈 너무 신나게 물놀이 하는 농장 돼지들 4 15:28 361
3034857 이슈 아니시발아시아드에폭포가생겼다고 3 15:28 705
3034856 이슈 보호소를 떠나 집으로 가는 강아지 눈빛 4 15:27 699
3034855 유머 아이돌과 배우들(캐릭터 해석을 곁들인) 1 15:25 475
3034854 이슈 [선공개] 같이 샤워하는 신혼부부?!👩🏻‍❤️‍👨🏻 달달함 초과 김지영♥윤수영 일상 공개✨ |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 SBS 13 15:24 715
3034853 유머 작가마다 다른 문체 호흡법 15 15:24 909
3034852 이슈 디발 이게 대체 뭔 굿즈지 왕좌에 앉은 술탄님 모양 고양이 침대요? 1 15:24 539
3034851 유머 워너원 상암 한명회 등장 6 15:24 1,676
3034850 유머 휘성 히트곡 인썸니아 원곡 따로있었던거 몰랐던 사람?? 18 15:23 962
3034849 이슈 박보검, '다큐 3일' 내레이션 맡는다 12 15:21 666
3034848 이슈 있지(ITZY) 예지 인스타 업뎃 2 15:20 488
3034847 이슈 OWIS 오위스 The 1st Mini Album [MUSEUM] (Memories Ver.) LP 💿 예약판매 안내 15:17 144
3034846 이슈 소년에서 청년이된 오늘자 워너원 배진영 19 15:17 1,926
3034845 유머 야외활동 사진 올릴때 오해 받는 털 많은 강쥐 5 15:17 1,112
3034844 이슈 카페 알바생 컴플 넣었는데 내가 진상이야? 262 15:17 10,358
3034843 유머 이거라도 먹겠어 1 15:13 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