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음료 3잔 고소' 알바생 父 "550만원 못 돌려받아...점주 연락도 없어"
2,114 17
2026.04.06 12:59
2,114 17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2336834?ntype=RANKING

 

충북 청주의 빽다방 매장에서 퇴근길에 음료 3잔을 가져간 혐의로 고소당한 아르바이트생 측이 점주로부터 사과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3일 한 유튜브 채널에 따르면, 아르바이트생 A씨의 부친은 점주 B씨가 비난 여론을 의식해 고소를 취하하고 대외적으로 사과 의사를 밝혔지만 정작 자신들에게는 연락도, 합의금에 대한 언급도 없었다고 밝혔다.

(중략)

사건 이후 A씨와 가족 역시 큰 충격을 받았다고도 전했다. 입원 중이던 A씨의 어머니는 더욱 충격을 받았고, A씨 역시 심리적으로 매우 불안정한 상태라는 설명이다.

A씨 부친은 "딸이 불안 증세가 계속 있고 많이 힘들어한다"면서 "젊은 친구들도 너무 쉽게 자기 생명을 버리지 않나. 딸이 극단적인 얘기도 해서 많이 힘들었다. 나라도 잘 이끌어야지 안 그러면 아이를 잃어버릴 수 있다고 생각했었다"라고 토로했다.

앞서 A씨는 지난해 5∼10월 일했던 청주의 한 저가 프렌차이즈 카페에서 퇴근하며 아이스 아메리카노 등 음료 3잔(1만 2,800원)을 제조해 챙겼다는 이유로 점주 B씨로부터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소당했다. 경찰은 A씨를 입건해 사건을 불구속 송치했지만, 검찰이 보완 수사를 요구하면서 현재 경찰이 다시 수사하고 있다.

A씨 부친은 빽다방 다른 빽다방 지점 점주 C씨에게 지급한 합의금 550만 원도 돌려받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C씨는 A씨가 자신의 매장에서 약 5개월간 근무하면서 지인들에게 총 35만 원어치의 음료를 무료 제공하고 고객 포인트를 본인 것으로 적립했다며 A씨로부터 합의금 550만원을 받아 논란을 빚은 바 있다.

빽다방을 운영하는 더본코리아 측은 해당 사건과 관련 "문제가 된 점포와 아르바이트 직원 간 논란을 엄중하게 보고 있다"며 "사실관계를 면밀히 확인한 뒤 자체 조사 결과와 향후 사법 절차 경과에 따라 본부 차원의 조치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용노동부도 해당 매장에 대한 직장 내 괴롭힘 신고가 접수돼 노동관계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한다고 밝혔다.

현재 B씨는 A씨에 대한 고소를 취하했지만, 업무상횡령죄가 반의사불벌죄에 해당하지 않는 만큼 경찰 수사는 절차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다른 지점 점주 C씨는 "너무 죄송하다. 생각이 짧았다"는 취지로 사과의 뜻을 밝히기도 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돌아왔단 마리오! <슈퍼 마리오 갤럭시> Dolby 시사회 초대 이벤트 191 00:10 6,70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42,43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131,28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24,96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40,29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3,9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1,75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63,12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43,01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61,82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7762 기사/뉴스 국세청 "부동산 탈세 신고하면 포상금 최대 40억원 지급" 11:17 3
3037761 기사/뉴스 리센느, 인센스 향 풍기며 컴백…오늘(9일) '엠카'서 무대 최초 공개 11:16 22
3037760 유머 췌장이 허락한다면 자주 먹어보고 싶은 디저트들.jpg 1 11:16 250
3037759 기사/뉴스 ‘피아노맨’ 김세정, 2년 교제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 발표 11:15 607
3037758 이슈 진짜인지 의심되는 뷔페.jpg 4 11:15 337
3037757 이슈 다코타 존슨이 그녀의 아름다움과 자기 관리의 비밀은 하루 14시간 자는 것이라고 밝혔다.jpg 2 11:14 403
3037756 기사/뉴스 [속보] 여친 이별 통보에 ‘분노’ 다세대 주택에 휘발유 붓고 불 지른 男…항소심서 집행유예로 ‘감형’ 14 11:14 320
3037755 기사/뉴스 키스오브라이프, 오늘 ‘엠카’ 컴백…‘Who is she’ 첫 무대 11:14 22
3037754 정치 [속보] 이 대통령 지지율 69%…민주 47%·국힘 18% [NBS] 13 11:12 273
3037753 기사/뉴스 '나 혼자 산다' 김신영, 44kg 감량 후 13년 유지어터 끝…"사람 안 변해요" 17 11:12 1,063
3037752 유머 주식으로 7천 수익을 얻은 사람이 알려주는 주식 5 11:11 1,009
3037751 기사/뉴스 아이유 "박보검부터 변우석까지..착하기까지 해"[완벽한 하루] 11:11 118
3037750 이슈 프로농구 5시즌 연속 꼴등(10위) 기록한 서울 삼성 1 11:11 152
3037749 이슈 [유퀴즈예고] 전설의 등장! 메릴 스트립&앤 해서웨이👠축구 레전드 안정환, 의대 포기한 전교 1등과 죽음학 교수 9 11:10 398
3037748 이슈 역대급 난이도였던 히든싱어8 윤하 편 4 11:10 507
3037747 기사/뉴스 태민→더보이즈 줄이탈에 대표 리스크…‘벼랑 끝’ 원헌드레드 [돌파구] 11:09 227
3037746 기사/뉴스 [속보]檢, '피자가게 살인' 김동원 2심서 사형 구형…1심 무기징역 11:08 292
3037745 기사/뉴스 중학생이 女교사 폭행해 응급실행…“교사 때리면 학생부 기록 안 남아” 11 11:08 723
3037744 기사/뉴스 [단독]신현송 “중동 전쟁 장기화 시 기준금리 인상 등 통화정책 대응 필요” 11:08 116
3037743 이슈 인플루언서 사이에서 소소하게 유행중인 미혼모 기부 챌린지 4 11:07 1,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