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샴푸 끊기 트렌드 ‘노푸’ 확산…두피 건강엔 오히려 ‘독’
36,503 214
2026.04.06 08:28
36,503 214

샴푸를 쓰지 않는 ‘노푸(No-poo)’ 트렌드가 Z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두피 유분 균형을 회복해 모발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인식이 퍼졌지만, 전문가들은 오히려 탈모와 두피 문제를 악화시킬 수 있다고 경고한다. 세정 부족으로 피지와 노폐물이 쌓이면 모낭 기능이 떨어지고 두피 환경이 무너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최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샴푸 사용을 줄이거나 끊는 ‘노푸’ 트렌드는 Z세대를 중심으로 빠르게 퍼지고 있다. 샴푸를 사용하지 않으면 두피가 스스로 유분 균형을 맞추며 건강해진다는 인식이 확산된 영향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러한 방식이 과학적으로 충분히 입증되지 않았다고 지적한다. 오히려 머리를 제대로 감지 않으면 비듬, 두피 자극, 모발 성장 저해 등 다양한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머리를 자주 감으면 탈모가 심해진다”는 인식은 대표적인 오해로 꼽힌다. 전문가들은 오히려 세정이 부족할 경우에도 두피 환경이 나빠지면서 탈모가 악화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본다.

탈모가 진행 중인 경우 두피는 이미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의 영향을 받고 있는 상태다. 이 호르몬은 모낭을 위축시키고 모발을 점차 가늘고 짧게 변화시킨다. 여기에 노폐물이 제대로 제거되지 않으면 피지가 축적되고, 염증과 미생물 불균형, 산화 스트레스가 증가해 모낭 기능을 더욱 떨어뜨릴 수 있다.

피지는 두피와 모발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지만, 과도하게 쌓일 경우 모낭 주변 환경을 악화시킬 수 있다. 특히 곰팡이와 박테리아의 과증식이 발생하면 모낭 건강이 저해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장기간 머리를 감지 않을 경우 가려움, 과도한 유분, 각질 증가, 두피에 쌓인 이물감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는 두피 환경이 악화됐다는 신호다.

샴푸에 포함된 황산염 성분이 탈모를 유발한다는 주장도 있지만, 이를 뒷받침할 근거는 부족하다. 황산염은 주로 두피와 모발 표면을 세정하는 역할을 하며, 일부 민감성 두피에서 건조함이나 자극을 유발할 수는 있지만 모낭 자체를 손상시키지는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샴푸 사용 여부 자체보다 올바른 세정 습관과 두피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https://naver.me/FCZHR1br



목록 스크랩 (0)
댓글 2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런웨이 시사회 초대 이벤트 565 04.19 34,993
공지 사진 업로드 문제 관련 안내 12:04 1,17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73,63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23,86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59,63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29,17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98,88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43,9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7,81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70,57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60,70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89,6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49486 유머 '나를 모르느냐' feat.르세라핌 사전녹화 인원체크 공지 8 14:50 893
3049485 기사/뉴스 [단독]‘친환경’이라던 한강버스, ‘내연차 3700대 수준’ 온실가스 내뿜는다···연 5674t 달해 13 14:48 328
3049484 이슈 일본의 지진 예상 기술력 9 14:47 928
3049483 이슈 2026년 4월 기준 전세계 기준 인스타그램, 틱톡 TOP 10 인플루언서 순위 3 14:47 548
3049482 이슈 배우 이준영 근황.mp4 2 14:46 777
3049481 이슈 10초안에 고양이를 찾아라! 18 14:46 595
3049480 기사/뉴스 와 보험금 안주려고 이제는 문서 조작까지 함.. 9 14:45 2,279
3049479 이슈 포토그레이 X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 프레임 오픈 5 14:45 243
3049478 이슈 불후의명곡 우즈 드라우닝 조회수 3000만 달성🎉 6 14:44 238
3049477 유머 세일러문을 오마주한 드라마 <유미의 세포> 5 14:44 1,081
3049476 유머 ??? : 그럼 저는 으르렁 해봐서 으르렁을 불렀겠어요? 3 14:43 877
3049475 이슈 현대 여성들의 쉼터 엔시티 위시 커버 무대 3대장 7 14:43 301
3049474 유머 오늘자 신박한 손없는 날 상영회 이벤트 15 14:42 1,056
3049473 기사/뉴스 [단독] 표승주 1년 만에 코트 복귀… 사인앤드트레이드로 흥국행 41 14:42 1,579
3049472 이슈 주린이들이 봐야할거 같은 통장에 돈 그냥 두면 안되는 이유.jpg 18 14:40 2,084
3049471 유머 야구장이 밥 먹는 곳인 이유 feat.진돌 38 14:39 2,373
3049470 유머 외국인이랑 당근마켓 채팅하는데 12 14:37 1,882
3049469 기사/뉴스 강제출국 중국인 또 제주로 밀입국…"배 타고 왔다" 진술 14:37 302
3049468 기사/뉴스 ‘성폭력 피해로 출산’ 숨긴 아내... 대법 판례 “혼인 취소 사유 안돼” 52 14:34 1,982
3049467 이슈 내일부터 CGV에서 파는 컬러핑구 인형 키링.jpg 22 14:34 2,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