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역대급 진상 등장 "신고해도 안 나갈 거니 공짜로 해줘"[사건실화]
2,181 5
2026.04.06 08:24
2,181 5

[파이낸셜뉴스] "신고해도 어차피 안 나갈 테니까 공짜로 쓰게 해줘." 
지난해 8월 6일 오후 8시 40분 영업 개시를 앞둔 서울 영등포구 한 노래연습장에 60대 남성 김모씨가 들어와 무료 이용을 요구하기 시작했다. 업주가 거절 의사를 밝히며 거듭 퇴거를 요청했음에도 김씨는 욕설을 퍼부으며 난동을 부렸다. 112 신고를 접수한 경찰이 출동할 때까지 약 14분간 소란은 끊이지 않았고, 결국 음식 준비와 청소 등 영업 준비는 마비됐다. 

김씨의 만행은 두 달 뒤에도 이어졌다. 지난해 10월 9일 오후 7시 20분께 영등포구 한 식당에서 술을 마시던 그는 별다른 이유 없이 갑자기 "우산 내놔"라며 고함을 지르고 주변에 욕설을 내뱉었다. 식당 사장은 바로 112신고에 나섰고, 경찰관이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14분간 큰 소동이 벌어졌다. 

경찰이 "업무를 방해하지 말라"고 당부하고 김씨를 식당 밖으로 내보냈지만, 그는 17분 만에 다시 식당 문을 열고 들어섰다. 

그러면서 식사 중인 손님들에게 "너 같은 ○은 줘도 안 먹는다" 등 8분간 인신모독적인 비하 발언을 쏟아냈으며, 또다시 출동한 경찰에 제지당했다. 

앞서 김씨는 2022년 11월 업무방해죄로 징역 8개월, 2024년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징역 10개월을 선고받았다. 출소한 지 1년이 채 지나기 전 이번 범행을 벌인 것이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1단독(이아영 판사)은 지난달 27일 업무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동종 범행으로 여러 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다"며 "최근 2회의 수형생활 이후 누범기간 중임에도 자중하지 않고 단기간 내 재차 이 사건 각 범죄를 저질렀다"고 판시했다. 

이어 "(식당 사장이)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표시하긴 했으나, 피고인은 식당과 노래방 사건의 피해를 실질적으로 회복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https://naver.me/FQuh8ALP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구달🩷 구달 청귤 비타C E TXA 세럼 체험단 50인 모집 239 03:28 3,76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30,77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108,02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17,22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20,42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3,9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49,18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61,47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9,53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57,32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4804 기사/뉴스 강동서 '9억 로또' 줍줍, 강동헤리티지자이 2가구 무순위 청약 1 14:40 106
3034803 이슈 스캔들 터진 아이돌을 대하는 콘서트 카메라 워킹.gif 14:39 296
3034802 이슈 살목지 보고 왔는데 가장 공포였던게 간 사람들이 자기가 가고 싶은게 간게 아니라 4 14:39 282
3034801 기사/뉴스 현대차, 새만금 9조 투자 발표 38일 만에 ‘금융 협력’ 속도전 2 14:36 137
3034800 이슈 얼굴 반응 좋은 오늘자 워너원 윤지성 6 14:35 921
3034799 기사/뉴스 삼성, 차량 5부제 자율 시행...정부 에너지 절감 정책에 적극 동참 1 14:35 109
3034798 유머 은근 직장인들이 많이 하는 고민.jpg 5 14:34 806
3034797 이슈 HBO 리부트 해리포터 3인방 오디션 영상 1 14:33 385
3034796 유머 실내에서 음수대 물로 장난치는 루이바오🐼💜🩷 11 14:33 642
3034795 정치 “주차장으로 10년 버티면 600억 무세금”…가업상속공제, 기준부터 다시 자른다 14:32 250
3034794 이슈 대군부인 아이유, 변우석, 노상현, 공승연, 유수빈, 이연 제작발표회 단체사진 18 14:32 1,227
3034793 유머 고양이한테 장난치다가 처맞는 집사 3 14:31 456
3034792 유머 오늘자 윤아 기사사진 13 14:31 1,162
3034791 기사/뉴스 번 것보다 더 쓰는 1인가구…소득은 전체의 46%인데, 소비는 왜 58%일까 14:31 378
3034790 기사/뉴스 [속보] “정부가 ‘진짜사장’, 예산처 나와라”…공무직 노동자, 직접교섭요구 7 14:31 475
3034789 정치 한준호, 청년 클라우드 연 6만원·AI 구독료 연 10만원 지원 4 14:30 447
3034788 유머 이사하고 이런 사람 은근 있음.jpg 18 14:30 1,864
3034787 이슈 낙서같지만 조선시대 문화재 8 14:29 861
3034786 유머 자기 인생은 끝났다고 생각했던 순간 4 14:29 959
3034785 유머 손글씨에 고통받는 외국어 배우는 사람들 9 14:28 1,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