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가 강남권에 아파트를 보유한 다주택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신 후보자의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신 후보자는 본인 명의로 15억900만원 상당의 서울 강남구 언주로 동현아파트(전용 84.92㎡)와 부부 공동 명의로 18억원 상당의 종로구 신문로 디팰리스 오피스텔(198.108㎡)을 보유하고 있다. 이외에도 장남 명의 재산 등을 포함해 총 자산은 82억 4102만원으로 신고됐다.
앞서 2010년 신 후보자가 대통령실 국제경제보좌관으로 재직할 당시 신고한 재산 22억2351만원에 비해 4배 가까이 늘어난 액수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가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한화금융플라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에 출근하기 전 발언하고 있다. [사진=아이뉴스24 DB]](https://imgnews.pstatic.net/image/031/2026/04/04/0001019652_001_20260404144409815.gif?type=w860)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가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한화금융플라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에 출근하기 전 발언하고 있다. [사진=아이뉴스24 DB]
신 후보자는 본인 명의로 국내외 은행과 증권 계좌 등에 예금 23억 6793만원을 보유하고 있다. 삼성전자 44주와 LG에너지솔루션 1주 등 915만원 상당의 주식과 영국 국채 3억208만원(15만 파운드)어치도 가지고 있다. 예금으로 분류된 유가증권으로 3억392만원 상당 ‘SOL 코리아밸류업TR’ 상장지수펀드(ETF)도 가지고 있다.
신 후보자는 배우자 명의로 2억8494만원 상당의 미국 일리노이주 소재 아파트와 예금 18억5692만원, 장남 명의로 2861만원 상당의 주식과 8239만원 상당의 예금도 신고했다. 신 후보자의 모친은 재산공개 고지를 거부했고 결혼한 장녀는 등록에서 제외됐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1/0001019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