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국민자격증은 옛말…인기 시들해진 컴활 1급
2,733 15
2026.04.04 12:26
2,733 15

 

대한상의 관계자는 “2021년은 코로나19가 제일 심했던 해로 그해만 전년도에 비해 일시적으로 수험자 수가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 같은 특수성을 감안하더라도 컴활 1급 접수자는 2022년 29만 1141명, 2023년 27만 4796명, 2024년 22만 9571명으로 꾸준히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컴활 시험은 1999년부터 대한상의가 주관 중인 국가기술자격 시험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 스프레드시트 프로그램 ‘엑셀’과 데이터베이스 관리 프로그램 ‘액세스’ 활용 능력을 평가하는 것이 주된 목표다. 정보화 생태계가 급속도로 조성되던 2000년대 초반부터 사무직의 필수 소양으로 OA가 꼽히면서 컴활은 사기업과 공무원 채용을 망라하고 반드시 필요한 자격증 1순위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컴활 자격증의 채용 우대는 점차 사라졌다. 국가직 7·9급 공무원 시험에서는 2017년, 지방직 7·9급 시험에서는 2021년부터 각각 0.5%와 1%가 부여되던 정보화자격증 가산점이 폐지됐다. 당시 인사혁신처는 “대학생·청년층의 컴퓨터 활용 능력이 전반적으로 향상됐다”며 “가산점을 위해 자격증을 따는 일이 불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사기업도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시민단체 교육의봄이 지난해 하반기 신입 채용 공고를 분석한 결과 142개 기업 채용 공고 중 ‘컴활 우대’를 기재한 곳은 단 1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신 투자자산운용사·빅데이터분석기사 등 직무와 인접하고 구체적인 자격증을 명시한 곳은 40곳에 달했다.

전문가들은 AI 확산이 이러한 변화를 가속화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생성형 AI를 활용하면 복잡한 엑셀 고급 함수도 비교적 쉽게 구현할 수 있지만 컴활 1급은 피벗테이블과 매크로 등 숙련을 요하는 기능을 다뤄 보다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https://www.sedaily.com/article/20003333?ref=naver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쿠팡플레이 <강호동네서점> 강호동 X 악뮤와 함께하는 인생 이야기! 댓글 이벤트 📖❤️ 22 04.03 9,22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25,87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97,42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11,11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08,78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2,26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47,80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60,37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9,53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52,63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3904 이슈 [KBO] 디아즈 역전 적시타 18:25 34
3033903 기사/뉴스 "미국보다 낫다" 중국 지지율 역전…19년 만에 벌어진 최대 격차 1 18:24 104
3033902 정치 靑참모들 발길 뚝 끊겼다…‘유튜브 출연 자제령’ 2 18:23 313
3033901 유머 승헌쓰 하츠투하츠 루드 중국어 버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twt 18:22 268
3033900 이슈 슬픈 예약자 취소 사유 1 18:21 1,061
3033899 유머 미국 영화감독이 한국말로 아무말이나 하라고 함.jpg 2 18:21 477
3033898 이슈 원필: 여기 그대로 있어야 돼~? / 이진이: 녜에~ 2 18:21 305
3033897 기사/뉴스 신현송 신임 한은 총재 후보자, 강남 아파트 보유한 '다주택자' 3 18:20 219
3033896 유머 지금까지 내가 좋아했던 남캐들.. 공통점이 뭔지 잘 모르겠음 7 18:19 316
3033895 이슈 벚꽃구경하러 온 커플 인터뷰 36 18:19 2,166
3033894 이슈 CUTIE STREET 큐티스트릿 x QWER 콜라보 영상 18:17 193
3033893 이슈 어떤나라 여자가 끌리나는 질문에 일본여자를 고른 한국남자... 이 투표에 일본인 반응 8 18:15 1,079
3033892 이슈 요리하는 할배들 in 대만(흑백요리사 4인 출연) 3 18:15 455
3033891 이슈 [공식] 안젤리나 졸리 '붕어빵' 딸 샤일로, 다영 뮤비 출연.."아무도 몰랐다" 52 18:12 2,052
3033890 이슈 오늘부터 최씨 없는 최씨크루 정상영업 합니다 2 18:10 787
3033889 유머 버프 받는 트럼프 20 18:10 1,383
3033888 이슈 스타벅스는 이제 3040만 다닌대 젊은사람들은 스벅안간대; 73 18:08 6,727
3033887 유머 [KBO] 허구연 : ^^ 2 18:08 1,364
3033886 이슈 [KBO] 다시 균형을 맞추는 강민호 적시타 ㄷㄷㄷ 2 18:07 558
3033885 이슈 일본 4월8일에 대규모 반전 시위를 준비중 10 18:07 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