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단독] 중국 관광객 마케팅 추경예산 ‘657%’ 늘어난 306억...조은희 “국민 기만”

무명의 더쿠 | 11:57 | 조회 수 893



“추경으로 중국인 인플루언서 홍보예산 등 증액…국민 납득할 지 의문”


“본예산서 검토됐어야 할 사업...전쟁 추경이라고 끼워넣는 건 국민 기만”


문체위 검토보고서 “시급성 요건 미흡...추경 목적과 직접 관련성 부족”


“본예산에 이미 46억 5300만 원 편성...급박함 요하는 사항도 아니야” 



[미디어펜=이희연 기자]정부가 총 26조 원 규모의 이른바 ‘전쟁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문화체육관광부가 추경안에 반영한 일부 사업들이 편성 취지와 다소 거리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외래관광객 유치 마케팅 예산 306억 원 증액이다. 이는 당초 본예산 46억 5300만 원 대비 657.6% 늘어난 규모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조은희 의원실에 따르면, 문체부는 이번 추경안에 중화권 시장 유치 확대 명목으로 총 306억 원의 증액 예산을 편성했다. 


세부 내역을 살펴 보면 중국인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SNS 홍보마케팅 50억 원을 포함, 중국 시장 홍보·마케팅 208억 원, 관광상품 개발 및 판촉 49억 8600만 원, 중국인 환대·편의 개선 48억 1400만 원 등이다. 


정부는 이번 추경이 중동전쟁 위기 상황에 따른 고유가 대응과 물가·민생 안정을 위한 시급한 사업 중심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홍보·마케팅 강화 예산은 성격상 '위기 대응용 긴급 추경'이라기보다는 본예산 단계에서 충분히 검토·편성했어야 할 상시 정책사업에 가깝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문위원 검토보고서도 이 점을 분명히 지적했다. 


검토보고서에 따르면 “추경안의 편성 요건 중 ‘예측불가능성’ 및 ‘시급성’ 요건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다음연도 본예산 편성을 기다릴 수 없을 정도로 급박함을 요하는 사항도 아니다”라고 밝혔다. 


https://www.mediapen.com/news/view/1091105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21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쿠팡플레이 <강호동네서점> 강호동 X 악뮤와 함께하는 인생 이야기! 댓글 이벤트 📖❤️ 21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요즘 나이먹고 카톡 프사에 동물 해두면 왜케 철없어보이지
    • 13:29
    • 조회 18
    • 이슈
    • 파리 13호선에서 살다보니 서울 1호선은 천국이네...
    • 13:28
    • 조회 267
    • 유머
    • 조선이 왜군의 숫자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었던 이유
    • 13:28
    • 조회 148
    • 이슈
    2
    • 옆팀 20대 한분이 민들레영토라는 말을 처음 들어봤다며
    • 13:25
    • 조회 972
    • 이슈
    19
    • 현직 아닌데 바쁜 일본의 전총리들
    • 13:24
    • 조회 380
    • 정치
    6
    • ??? : 청소기가 귀엽네요
    • 13:23
    • 조회 332
    • 이슈
    2
    • 정형돈 최신 근황
    • 13:21
    • 조회 2845
    • 유머
    60
    • 헬스장에서 스피닝 타는 루이바오💜🐼 (아님)
    • 13:19
    • 조회 537
    • 유머
    8
    • 어릴 때 '눈꺼플 뒤집기'한 사람 범죄 저지를 가능성 87% 높다
    • 13:19
    • 조회 1553
    • 이슈
    41
    • 현재 헐리우드 여배 제나 오르테가 관련 해외 트위터 난리난(n) 이유 요약
    • 13:18
    • 조회 1458
    • 이슈
    9
    • "내 포켓 안에, 상리오즈"…'알디원', 소장의 이유들
    • 13:17
    • 조회 208
    • 기사/뉴스
    2
    • 파파존스, 아직도 마마존스임?
    • 13:16
    • 조회 955
    • 유머
    7
    • 기가 막힌 스위퍼로 와이스 2이닝 2K 무실점
    • 13:16
    • 조회 233
    • 이슈
    4
    • 일본언론에서 기사화되는 현총리의 상태
    • 13:16
    • 조회 2033
    • 이슈
    61
    • 모르는 사람이 많은듯한 티벳여우 크기
    • 13:13
    • 조회 1324
    • 유머
    24
    • 오위스의 첫 장면으로 가장 설득력 있는 데뷔곡, '뮤지엄' [EN:박싱]
    • 13:11
    • 조회 102
    • 기사/뉴스
    • 네페 2원
    • 13:09
    • 조회 694
    • 정보
    15
    • [거침없이 하이킥] 봄바람 난 문희
    • 13:05
    • 조회 843
    • 이슈
    13
    • 방탄소년단 제이홉 바디 팝핀
    • 13:03
    • 조회 1308
    • 이슈
    19
    • 불교 사운드가 후렴구에 엄청 메인으로 들어간 걸그룹 노래
    • 13:03
    • 조회 707
    • 이슈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