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내 세금이 살살 녹고 있네"…'홍명보호' 두고 불만 터졌다 [혈세 누수 탐지기]
979 8
2026.04.04 10:56
979 8
각종 보조금 年평균 356억원 달해
국가보조금은 3배 올라 76억 집행
손흥민 마지막 월드컵에 불만 커져

INZrCc

축구 국가대표팀 '홍명보호'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얼마 안 앞둔 상황에서 피파(FIFA) 랭킹이 한국보다 한참 낮은 코트디부아르에 '0 대 4' 대패한 후, 오스트리아와의 평가전에서도 패배하면서 우려가 커진 탓입니다. 

축구 팬들 사이에서는 "내 세금이 대한축구협회와 홍명보 감독에 의해 살살 녹고 있다"는 비판도 나옵니다. 


5년 평균 보조금 356억…국가보조금은 3배 올라


한경 혈세 누수 탐지기팀이 지난 5년간 축구협회의 보조금 흐름을 분석한 결과, 연평균 356억원이 투입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국가보조금과 국민체육진흥기금, 투표권(기금-이하 복표수익) 등을 합산으로 예산안이 아니라 순수 집행된 액수만 추린 결과입니다. 순수 국가보조금을 제외해도 사실상 준조세 성격을 가져 경영 공시에 포함됩니다. 국가보조금은 연도별로 수식억원씩 예산이 편성될 수 있지만, 쓰지 않으면 반환하는 형태입니다.


연도별로는 2021년 331억원, 2022년 375억원, 2023년 391억원, 2024년 432억원, 2025년 250억원입니다. 연도별로 건축비나 행사비, 복표수익(스포츠토토)가 달라질 수 있어 편차가 있습니다. 축구협회는 대한체육회 산하 기관 중에서도 가장 국가 지원이 많은 편입니다.

가장 최근인 작년 축구협회는 순수 국고보조금만 76억원을 사용했습니다. 이는 전년보다 3배 많은 수준입니다.

체육기금 77억, 복표수익 58억원, 경기지원비 23억원도 투입됐습니다. 최근에는 국고보조금과 경기력지원비만 유지되거나 늘어나는 추세고, 체육기금과 복표수익 등 집행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 돈에서 각종 직원 인건비, 행사비, 훈련비가 쓰입니다. 


홍명보 年20억이면 히딩크보다 많아…전세계 21위 정도


최근 대표팀 성적이 안 좋자 홍 감독의 연봉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그의 연봉은 20억원이라는 추정이 있지만, 축구협회 등은 이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부인하지도 않기 때문에 축구계에서는 이를 사실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총체적 리더십 부재로 경질된 역대 1위인 위르겐 클린스만(약 29억원) 감독보다는 적고,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사상 두 번째 원정 16강 진출 신화를 이뤄낸 파울루 벤투(약 18억원)보다는 많습니다. 역대 2위이자 국내 감독 중에는 압도적 1위입니다. 심지어 '4강 신화' 주역인 거스 히딩크 전 감독보다도 받았을 것으로 추정되는 12억원보다 많은 금액입니다.

이에 축구팬들이 몰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내 세금이 녹고 있다", "이러려고 세금 내는 게 아니다" 등 말이 나옵니다.


손흥민 마지막 월드컵인데…축구협회의 미션


UiaNfA

특히 이번 월드컵이 '월드스타' 손흥민 선수에게는 마지막 월드컵이라는 점에서 팬들의 원성을 키우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오죽하면 "감독 복도 없다"는 말까지 나옵니다. 손흥민은 최근도 소속팀에서 감독이 바뀐 후 포지션 변경으로 애쓰고 있습니다.


대한축구협회의 설립 목적이자 미션은 '축구가 함께하는 행복한 대한민국'입니다. 그런데 지금 축구 때문에 국민들이 행복은커녕 불만이 하늘을 찌르고 있습니다.

물론 이기는 게 전부는 아닐 겁니다. 축구 국가대표 경기에서 갈수록 각국의 경쟁력이 높아지면서 승리가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최근 이탈리아를 비롯해 기존 강팀들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기력하게 지는 것과 최선을 다했는데도 지는 것은 다릅니다. 최근 불경기에 고통받는 국민들이 낸 많은 혈세로 축구협회와 홍명보호가 돌아가고 있습니다. 부디 축구협회의 미션이 무엇인지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https://naver.me/5suEBwEU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Mnet Plus Original X 더쿠] 봄바람과 함께 다시 돌아온 <워너원고 : 백투베이스> 퀴즈 이벤트💙 696 04.22 19,25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79,26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38,77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64,92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44,83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1,98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46,37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8,92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1 20.05.17 8,672,33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60,70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89,6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1397 이슈 정말 오랜만에 음방 나온 가수 박혜경 10:20 42
3051396 기사/뉴스 담합 1회만 반복해도 과징금 100%↑…"퇴출 수준 방안 검토" 10:19 19
3051395 기사/뉴스 "뱃속 아기 생각해 참았다" 임산부 눈물…출근길에 봉변 12 10:18 681
3051394 이슈 행사차(MLB) 상하이로 출국하는 카리나 2 10:17 235
3051393 기사/뉴스 "李대통령에 확인해달라"...궁지 몰린 이수정 '요청' 5 10:16 527
3051392 기사/뉴스 1분기 커머스 리테일 성장세 1·2위는 ‘유니클로·무신사’ 10:16 58
3051391 이슈 앞 차가 자꾸 신경 쓰여서 못 참겠어. 2 10:16 300
3051390 이슈 “세상은 여자들이 바꾸잖아요”··· 자우림 김윤아 단독 인터뷰 [록과 사는 여자들] 3 10:16 158
3051389 이슈 엄마가 된 일진짱 밷걸리리 리한나 2 10:15 328
3051388 팁/유용/추천 카카오페이 퀴즈정답 1 10:15 100
3051387 기사/뉴스 어디서 이상한 냄새가…KTX 앞 좌석에 발 올리고 '쿨쿨' 2 10:15 406
3051386 유머 고양이 이름에 편견이 없는 샤이니 태민 3 10:14 320
3051385 기사/뉴스 "한국 가면 무조건 살래요"…외국인 싹쓸이 하는 '다이소 제품' [권 기자의 장바구니] 10:14 578
3051384 유머 뒤지게 10:14 49
3051383 이슈 해리포터 9와 3/4 승강장에서 사진 찍은 설윤.twt 10:14 228
3051382 유머 원피스 실사판 한국 배우들로 바꿔보기 2 10:14 162
3051381 이슈 영화 보면서 팝콘 먹는게 소원이었다는 문근영 10:14 212
3051380 기사/뉴스 '10조원 전분당 담합' 대상·사조 CPK·CJ제일제당 관련자 25명 기소 1 10:13 64
3051379 기사/뉴스 [속보]법원, '설탕·밀가루 담합' CJ제일제당·삼양에 각 벌금 2억원 선고 32 10:12 638
3051378 기사/뉴스 [단독] 인천 '현관문 인분 테러' 보복 대행 행동대원 2명 구속 1 10:11 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