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부터 쇼핑몰 라라포트와 콜라보해서 열렸던 러브라이브 선샤인 팝업샵
흑백대비를 모토로 한 신규 일러스트로 굿즈를 팔았고 당연하게도 반년동안 쌓여버린 팬들의 불만

덕후들: 누마즈도 라라포트 있는데 언제올거야

실제로 반년동안 도쿄로 시작해서 일본 전국의 대도시들을 한바퀴 돌며 굿즈를 팔았는데
유독 선샤인의 배경인 누마즈만 아무 소식이 없었고,
그렇게 시간만 흘러가다 26년 3월, 드디어 이 콜라보의 마지막 팝업샵을 누마즈에서 오픈
도쿄,오사카에서도 추가안했던 누마즈 한정 일러스트도 추가


결과 첫날 오픈런으로 몰려든 수백명
신규 일러스트 굿즈가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건 따로 있었으니 바로 쇼핑. 비록 쇼핑몰이라도 지역상권
멀리서 수백명이 고향을 찾아왔는데 그냥 굿즈만 띡 팔고 간다는게 말도 안되죠




그래서 라라포트 내부에서 돈을 쓰면 금액에 맞춰
멤버 코스터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누마즈에서만 실시

점포마다 코스터 수령금액에 맞춘 추천메뉴도 만들어서 걸어놨는데
친절히 알려준 점포들부터 특수를 누리기 시작해
3일쯤 지났을때는 이미 코스터 수량 남은곳이 거의 없었을정도

그리고 이어서 구매자 한정으로 추첨을 통해 누마즈에서 열리는 토크쇼 좌석권을 배포했다
즉 덕후들은 영수증 확보용으로 한번, 토크쇼 관람으로 한번씩 총 두번 와야한다


그리하여 당일 추첨에 당첨된 1층 이백여명에 더해 2, 3층 난간에서 구경하는 사람까지 수백명이 모여든 상황
그래도 이벤트 경험 많다보니 별 혼란없이 정리된 모습.
뭣보다 일반인들 많이 지나가는 곳에서 자리잡고있으면 민폐라고 대기열도 직전에야 열어버림

이날 누마즈를 찾아온건 리코역의 아이다 리카코와 루비역의 후리하타 아이
덕후들에게 웃음보장100%로 유명한 둘이라 기대받는 조합


역시 자기동네 좋아하는건 팬들이랑 다를것 없어서 고향 얘기로 물흐르듯 토크쇼를 진행
누마즈 놀러올때 쓰는 교통수단이나 들려본 가게 얘기로 들떠올랐다
그렇게 토크쇼가 끝난 뒤......




덕후들: 어제 아이다씨가 추천한 가게가 여기냐
돌아다니기 시작하는 메뚜기떼


덕후들: 역시 월클 성우 루비쨩이 추천하는 카페는 월클이네요 인정합니다

덕후들: 어제 후리가 추천한 책집이 여기인가요 수제맥주 한잔 주쇼
점주: ???

그렇게 책이랑 후리링이 남긴 사인보면서 한잔하고 돌아가는 덕후들
참고로 언제 왔다갔냐면 토크쇼 열기 두달전에 개인적으로 와서 남기고간 사인
개인여행+맥주 좋다고 추천한거라 어디까지나 고딩인 루비 이름은 안 적은게 포인트
https://x.com/Riverbooks_NMZ/status/2035610900896547094
그렇게 가게보느라 이벤 못갔는데 덕후들 몰려와서 이득본 점주는 감사인사를 올렸다
쇼핑몰 콜라보가 결과적으론 시내 상점가로도 몰려가게 해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