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내란의 밤' 선관위 일지엔 계엄군 '폭압적 요구' 빼곡
663 3
2026.04.03 21:00
663 3

https://youtu.be/rfS7sNLX8LI?si=B44kgaxKBjfLXyYX


2024년 12월 3일 밤 10시 34분.

소총을 든 계엄군이 선관위로 진입합니다.

선관위 직원들의 휴대전화를 빼앗는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외부와 단절된 직원들은 수사 과정에서 그날의 기억을 상세히 진술했습니다.

계엄이 해제된 후 청사로 바로 복귀한 직원 안모씨는 상황 일지를 휴대전화로 모두 찍었습니다.

사진 속 일지엔 "통합관제실 점거 후 서버실 개방요구"와 "핸드폰 전원 끄고 압수, 인터넷 접속 금지, 필수로 해야 하는 일만 허락받고 뒤에서 감시" 등 계엄군의 당시 움직임이 상세히 담겼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선관위 점거가 오히려 민주주의를 지킨 행위라고 했습니다.

[윤석열/전 대통령 (지난 1월 14일) : 보안 점검을 통해서 공정한 제도 개선을 추구한다는 것은… 국헌을 문란하게 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그 반대로 국헌을 더 강화하고 헌정을 지키는 거 아닙니까?]

하지만 선관위 직원들은 계엄군의 총 앞에서 떨었습니다.

직원 박모씨는 "휴대전화를 뺏고 외부와 연락도 못 하게 해서 전쟁이 난 줄 알았다"고 진술했습니다.

직원 이모씨도 "허리에 총을 찬 군인이 강압적으로 서버실 문을 열라 해서 너무 무서웠다"며 "당일엔 잠을 자지 못할 정도로 괴로웠고, 현재까지도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털어놨습니다.

계엄군 앞에서도 서버실 위치를 끝까지 함구한 직원도 있습니다.

직원 신모씨는 당직실에서 계엄군 7~8명을 마주쳤습니다.

이들은 청사배치표와 서버실 위치를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신씨는 "서버실을 찾는 의도가 불순하다고 생각했다"며 "데이터를 조작하려 하는 게 아니냔 생각도 들었다"고 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85903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베지밀X더쿠🧡 베지밀 신제품 바나나땅콩버터쉐이크 꼬르륵잠금🔒 체험단 모집! 425 04.03 19,58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23,49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92,46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09,83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05,91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2,26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47,80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60,37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9,53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52,63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3617 이슈 마크 전속계약 종료에 대한 엔드림 멤버들 반응 12:29 165
3033616 기사/뉴스 캐치더영, '찬란히 빛나줘' MV 공개…록발라드의 정수 12:29 7
3033615 이슈 아폴로 17호와 아르테미스 2호 12:29 85
3033614 기사/뉴스 드라마 촬영한다고 막은 벚꽃길… “전세 냈냐” 민폐 논란 1 12:28 225
3033613 이슈 지하철에서 자리났을때.gif 1 12:28 120
3033612 유머 흡연자들에 대한 쏘카 직원들의 고충 2 12:28 218
3033611 이슈 브로콜리를 빨리 수확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4 12:27 253
3033610 기사/뉴스 국민자격증은 옛말…인기 시들해진 컴활 1급 5 12:26 383
3033609 이슈 31년 전 마트 영수증 2 12:26 485
3033608 이슈 해외네티즌 "한국 버스 기사님들 교대할때 모습, 정말 존경스러워" 해외반응 20 12:22 1,328
3033607 유머 정직과 도둑은 수건1장 차이입니다 3 12:20 882
3033606 이슈 내가 강아지를 짝사랑하는것같아 20 12:20 1,162
3033605 기사/뉴스 ‘김해’가 낳고 유재석이 키운 왕세자? 양상국이 쏘아 올린 ‘지역색 부캐’의 힘 2 12:20 427
3033604 이슈 대전시, 길이 30m 거대버스 도입한다 7 12:20 397
3033603 이슈 엑디즈 Xdinary Heroes(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미니 8집 <DEAD AND> Group Teaser Image 2 12:19 64
3033602 이슈 마크 탈퇴관련 공감가는글 51 12:19 2,863
3033601 이슈 공무원 시험 고사장에 중학생 아이들이 책상에 남긴 쪽지 10 12:19 879
3033600 유머 존경하는 형의 애교에 두드러기 반응 보이는 넷째와 12:18 271
3033599 이슈 테일러 스위프트 국가별 제일 많이 팔린 앨범 3 12:18 310
3033598 이슈 성인이 되면서 격하게 공감되는 역사적 사건.jpg 12:17 4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