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윤석열 ‘파면’ 1년…여전히 반성 없는 ‘내란 수괴’
498 11
2026.04.03 18:33
498 11

[뉴스토마토 신다인 기자]


헌법재판소는 지난해 4월4일 전원일치로 윤석열씨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인용했습니다. 파면 이후 1년이 지난 현재, 윤씨는 피고인 신분으로 총 8개의 형사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재판 과정에서 책임을 인정하거나 반성하는 태도는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오히려 ‘허위 조작’이라는 주장을 반복하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윤씨가 받는 8개 재판 중 1심 선고가 나온 재판은 2개입니다. 법원은 지난 1월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사건에서 징역 5년을, 2월에는 내란 우두머리 등 혐의 사건에서 무기징역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특히 내란 우두머리 사건에서 재판부는 12·3 비상계엄을 “국헌 문란을 목적으로 한 폭동”이라고 판단했습니다. 반면 윤씨는 최후진술에서 자신에 대한 수사를 “내란몰이라는 목표로 수사가 아닌 조작과 왜곡을 한 수사”라고 주장했습니다.

 

연이은 법원의 유죄 판결에도 윤씨는 반성하지 않는 모양새입니다. 무기징역이 선고된 다음날에도 윤씨는 "법치주의가 바로 서는 날 제 판단과 결단에 대한 재평가를 다시 기대하겠다"며 "우리의 싸움은 끝이 아니다. 뭉치고 일어서야 한다"고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지난달 4일 진행된 체포방해 혐의 2심 재판에서도 윤 씨는 공수처가 법원이 발부한 체포·수색영장을 집행한 행위를 여전히 불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자신은 신군부처럼 국무위원들의 심의권을 침해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윤씨는 국무위원 심의권 침해 혐의에 대해 “신군부 판결문에 국무위원 심의권 침해 용어가 나오는데, 신군부는 당시 최규하 대통령과 국무회의를 무력화했다”며 “그런데 (저처럼) 정상적인 대통령과 국무위원 사이에 심의권을 침해할 수 있을까”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체포방해 혐의 사건은 오는 6일 결심 절차를 앞두고 있습니다. 빠르면 상반기 안에 항소심 선고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아직 내란 우두머리 2심 첫 공판기일은 잡히지 않았습니다. 이 사건은 서울고법 내란전담재판부인 12-1부(재판낭 이승철)에 배정돼 있습니다. 

 

이 외에도 윤 전 대통령은 총 6건의 사건에서 1심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평양 무인기 관련 일반이적 혐의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위증 혐의 △명태균 씨 무상 여론조사 관련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건진법사 허위 발언 관련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순직해병 수사외압 관련 직권남용 감금 등 혐의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범인도피 혐의 등입니다. 

 

특히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에 이목이 집중됩니다. 벌금 100만원 이상 당선무효형이 확정되면, 국민의힘은 대선 선거비용 397억5600여만원을 반환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재판은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큽니다. 현재 3대 특검이 규명하지 못한 의혹을 수사하기 위한 2차 종합 특검도 가동 중이라, 추가 기소의 가능성이 열려있습니다. 



 

신다인 기자 


https://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1296674&inflow=N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2026년 레전드 음악 영화! <마이클> 예매권 이벤트 238 04.28 13,31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07,20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98,70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86,4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91,40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5,58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5,90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4,15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7 20.05.17 8,676,21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6,17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04,69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7408 이슈 팬들 생각에 멤버들 다 나가달라면서 덜덜 떠는 남돌.. 23:01 60
3057407 유머 트위터 맘찍 터진 에스파 일본팬 글 ㅋㅋㅋㅋㅋㅋㅋ 23:00 131
3057406 이슈 홍석천 오늘자 근황 (전에 보석함 출연했던 출연자와 만남) 23:00 276
3057405 기사/뉴스 이종혁, 목발 짚고 등장..“야구로 종아리 근육 파열” (‘라스’) 22:59 259
3057404 이슈 예쁘게 생긴 호랑이 선호🐯 2 22:59 122
3057403 기사/뉴스 이대휘 "박지훈 '왕사남' 1600만 흥행..워너원 기쁜 상태"[라스] 5 22:55 355
3057402 이슈 아이린: 뽀뽀하면 왜 안돼 할 수도 있지 나 이제 삼십댄데 6 22:54 1,311
3057401 유머 [MLB] 오늘 경기에서 불미스런 일이 일어난 윌 스미스(LA 다저스) 5 22:54 523
3057400 이슈 3일 후, 레터링 케이크 철자가 틀렸다고 연락 온 사건 🎂 9 22:54 1,556
3057399 이슈 연프 사상 처음으로 최커가 다 현커가 된 듯한 <내새끼의 연애2> 14 22:53 1,330
3057398 이슈 착각 - 악동클럽 6 22:53 135
3057397 이슈 1초 만에 성대 갈아끼우는 김재중의 생크림 미성 vs 긁어주는 락 22:53 76
3057396 이슈 11년 전 오늘 발매된_ "I NEED U" 2 22:53 82
3057395 이슈 미자 때 겜에서 4n세 길드원이랑 대화하는데...twt 22:51 627
3057394 기사/뉴스 양상국, 부친상 유재석 화환, 박준형보다 우대 "예능 대통령"→허경환, 밤새 빈소 지켜('유퀴즈')[순간포착] 1 22:51 337
3057393 기사/뉴스 외국인 BTS 팬들 고기 굽는데 갑자기 불이···옆자리 식사하던 경찰관들이 ‘신속 진압’ 2 22:51 1,001
3057392 이슈 부산에서 열리는 공연인데 서울사람들에게 혜택 퍼주는 부산 행사.twit 17 22:50 1,194
3057391 유머 할부지 후야 예쁘다 해조야지🐼🩷 7 22:50 670
3057390 유머 뉴토끼 대체사이트 알려준다 5 22:47 897
3057389 이슈 추억의 롯데리아 차승원 8 22:47 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