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윤석열 ‘파면’ 1년…여전히 반성 없는 ‘내란 수괴’
372 10
2026.04.03 18:33
372 10

[뉴스토마토 신다인 기자]


헌법재판소는 지난해 4월4일 전원일치로 윤석열씨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인용했습니다. 파면 이후 1년이 지난 현재, 윤씨는 피고인 신분으로 총 8개의 형사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재판 과정에서 책임을 인정하거나 반성하는 태도는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오히려 ‘허위 조작’이라는 주장을 반복하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윤씨가 받는 8개 재판 중 1심 선고가 나온 재판은 2개입니다. 법원은 지난 1월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사건에서 징역 5년을, 2월에는 내란 우두머리 등 혐의 사건에서 무기징역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특히 내란 우두머리 사건에서 재판부는 12·3 비상계엄을 “국헌 문란을 목적으로 한 폭동”이라고 판단했습니다. 반면 윤씨는 최후진술에서 자신에 대한 수사를 “내란몰이라는 목표로 수사가 아닌 조작과 왜곡을 한 수사”라고 주장했습니다.

 

연이은 법원의 유죄 판결에도 윤씨는 반성하지 않는 모양새입니다. 무기징역이 선고된 다음날에도 윤씨는 "법치주의가 바로 서는 날 제 판단과 결단에 대한 재평가를 다시 기대하겠다"며 "우리의 싸움은 끝이 아니다. 뭉치고 일어서야 한다"고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지난달 4일 진행된 체포방해 혐의 2심 재판에서도 윤 씨는 공수처가 법원이 발부한 체포·수색영장을 집행한 행위를 여전히 불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자신은 신군부처럼 국무위원들의 심의권을 침해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윤씨는 국무위원 심의권 침해 혐의에 대해 “신군부 판결문에 국무위원 심의권 침해 용어가 나오는데, 신군부는 당시 최규하 대통령과 국무회의를 무력화했다”며 “그런데 (저처럼) 정상적인 대통령과 국무위원 사이에 심의권을 침해할 수 있을까”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체포방해 혐의 사건은 오는 6일 결심 절차를 앞두고 있습니다. 빠르면 상반기 안에 항소심 선고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아직 내란 우두머리 2심 첫 공판기일은 잡히지 않았습니다. 이 사건은 서울고법 내란전담재판부인 12-1부(재판낭 이승철)에 배정돼 있습니다. 

 

이 외에도 윤 전 대통령은 총 6건의 사건에서 1심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평양 무인기 관련 일반이적 혐의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위증 혐의 △명태균 씨 무상 여론조사 관련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건진법사 허위 발언 관련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순직해병 수사외압 관련 직권남용 감금 등 혐의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범인도피 혐의 등입니다. 

 

특히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에 이목이 집중됩니다. 벌금 100만원 이상 당선무효형이 확정되면, 국민의힘은 대선 선거비용 397억5600여만원을 반환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재판은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큽니다. 현재 3대 특검이 규명하지 못한 의혹을 수사하기 위한 2차 종합 특검도 가동 중이라, 추가 기소의 가능성이 열려있습니다. 



 

신다인 기자 


https://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1296674&inflow=N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광고] <보검 매직컬> 특가 기획전 및 댓글 이벤트 4/5까지! 1 20:02 2,79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22,5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89,32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09,2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02,60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1,75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46,34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58,51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8,2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52,63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3006 이슈 강아지가 신뢰하면 좋은점 손을 맘껏 만지는걸 허락해준다 1 20:32 66
3033005 유머 홈개막식보다가 시강당해서 보니까 에레디아ㅠㅋㅋ 20:31 40
3033004 이슈 정신이상자로 유명했다는 한국 오락실 빌런 20:31 193
3033003 유머 댕냥강도단 20:31 47
3033002 유머 결국 버튜버가 세종대왕의 부름을 받아버림.sejong 2 20:31 142
3033001 유머 보고나면 물 마시고 싶어지는 짤.🌟🌟🌟 1 20:30 178
3033000 기사/뉴스 [단독] 중국 관광객 마케팅 추경예산 ‘657%’ 늘어난 306억...조은희 “국민 기만” 2 20:29 152
3032999 이슈 트위터에서 그록(ai)한테 올라온 영상이 실제 영상인지 물어보는 연합뉴스 공계 20:29 224
3032998 기사/뉴스 AB6IX, 5년 만에 돌아와선 노래방 마이크 잡았다…텐션 폭발('노래방 라이브') 1 20:28 60
3032997 기사/뉴스 “이게 다 대통령 때문이다”…변기업체 파산부터 게임기 인상까지 10 20:27 824
3032996 이슈 인도에 진출했던 중국 대부 업체가 싹 다 철수한 이유...... 2 20:27 550
3032995 유머 살면서 알아두면 좋은 터키어 4 20:26 321
3032994 이슈 바디프렌드 광고 찍은 카니 20:24 247
3032993 유머 다시 태어나면 아이돌이 되고 싶은 나영석pd 4 20:24 645
3032992 이슈 오늘자 연습 가기 전 라이브 켠 전소미 비주얼.jpg 1 20:23 438
3032991 이슈 폴란드 여행 대리만족하기 좋은 영화 <리얼 페인> 1 20:22 498
3032990 이슈 오늘 최종회라는 보검매직컬 박보검 소속사 공트 7 20:20 759
3032989 이슈 마크 탈퇴 이후 올라온 NCT 멤버들 버블 위버스 33 20:19 3,266
3032988 유머 "남의 돈 벌기 쉬운 줄 아나" 이지랄하는 새끼들 면전에 대고 "남의 노동력 쓰는게 쉬운줄 아니"라고 소리지르고 싶음. 13 20:18 926
3032987 유머 이성애자처럼 앉는 방법.insta 2 20:17 674